pudal 641

언론이란-임시

언론을 공부하며 느끼는 것은 두가지다. 하나는 인간이 학습을 해야한다는 것이 불행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 또 하나는 걷잡을 수 없는 분노다. 활화산처럼 터질 것 같은 이 분노의 불길을 끄기가 쉽지 않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를 구성하여 살아가는 한 피할 수 없는 원초적 숙명과 같은 것이 언론이다. 먹고 자고 싸는 세가지 근본 생리적 욕구와 함께 무리지어 공동체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인간은 상징체계 즉 언어를 만들었고 언어로 소통한다. 상징적 의사소통의 도구 언어를 쓴다는 것은 생명을 보존하는데 빵(물질)이외에 정신(지식정보)이 포함되는 것을 말한다. 언어는 말이다. 말은 입을 통하여 나오고 상대방에게 전달됩니다. 먹고싶다.자고싶다.싸고싶다. 함께가자...하는 생리적 욕구는 입을 통하여 말로 나옵니..

pudal/언론 200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