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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 감시’ 독자위원회와 시청자위원회 현 주소는 -미디어오늘

입력 2021.11.23 20:30 기자명 노지민 기자 ‘신문·방송 감시’ 독자위원회와 시청자위원회 현 주소는 ‘시청자·독자위원회 현황과 과제 모색’ 토론회…“요식 행위에 지나지 않으려면 실질적 권한 강화돼야” 신문·방송 등의 시청자·독자위원회가 요식 행위에 지나지 않으려면 실질적인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소위 ‘언론개혁’ 방안으로 ‘시민 참여’를 이야기하지만 법, 제도적 근거로 구성된 위원회조차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과 전국민언련네트워크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시청자·독자위원회 현황과 과제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KBS, MBC, SBS, TBS, MBN, KNN, KBS부산총국, KBS전주총국, 대전MBC, CJB청주..

카테고리 없음 2021.11.24

"혈세 STOP" 외치는 보수 언론, 당신도 세금 덕에 산다 - 오마이뉴스 이영환

▲ 서울 송파공영차고지에 버스가 주차되어 있다. 2019.3.14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그럴 줄 알았다. 정부가 버스노조 파업 해결을 위해 간접지원책을 내놓자 보수언론은 역시 '혈세'를 들고나왔다. 공공성 확대 정책이 나올 때마다 보수언론은 혈세 타령을 해왔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이 그랬고 소방공무원 국가직화가 그랬다. 보수언론의 혈세는 다른 말로 하면 '무능'이다. 틈만 나면 정부와 시민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불신을 심는다. 문득 궁금해졌다. 보수언론은 얼마나 국민 세금에 기대어 살까. 잘 알려진 공영방송사 수신료, 국가기간통신사 의 정부 부처 구독료는 빼고 살펴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보수언론은 제 얼굴에 침을 뱉고 있다. '정부광고'도 세금 시민들은 잘 모르지만 '정부광고'라는 것이 있다. 사실..

카테고리 없음 2021.06.17

빌붙어 살아남은 자들의 환호- 한겨레 21 안수찬

빌붙어 살아남은 자들의 환호 한 세기에 이르는 조·중·동과 권력의 유착… 총독부 ‘허가’와 신군부 ‘통폐합’ 등 언론시장 개편 때마다 쑥쑥 자라 언론 관련 3개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튿날인 7월23일 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은 이랬다. ‘신문·방송 겸영 금지 29년 만에 풀렸다.’ 여기서 29년 전은 1980년 전두환 신군부 세력의 쿠데타 직후를 말한다. 이 제목은 현기증을 부른다. 신군부의 언론 말살 정책이 29년 만에 해소됐다는 뉘앙스다. 1980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그때 를 비롯해 는 어떤 일을 겪었을까? 미디어 관련 3개 법안의 날치기 통과는 보수 정권이 조·중·동에 전하는 ‘종합선물세트’의 결정판이다. 3개 보수 신문사는 역대 보수 정권의 그늘 아래서 거대 기업의 살을 찌웠다. 1980년은..

카테고리 없음 2021.06.17

신문고지 자원관리가 필요하다 - 미디어스 심영섭칼럼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 승인 2021.03.08 07:34 [미디어스=심영섭 칼럼] 작년도에 우리나라 신문기업에서 종이신문 인쇄에 사용한 신문용지는 총 44만5천 톤이었다. 신문용지 톤당 정부 공시가격은 89만5000원이지만, 시장에서는 품질과 구매량, 결재방식에 따라서 70만원 중반대에 형성된다. 시장가격을 적용하더라도 신문기업이 2020년도에 신문용지 구매에 사용한 제작원가는 약 3500억원이 넘는다. 어느 신문사나 신문용지와 인쇄잉크 비용 구매에 제작경비의 1/3을 지출하는 상황이다. 신문사가 신문용지와 인쇄잉크 구매비를 제때 갚지 않으면 업계는 공급을 즉시 중단한다. 자금 여유가 있다면 미리 사둘 수도 있다. 그러나 신문용지는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며칠 사용할 분량만..

카테고리 없음 2021.06.17

"권력이 센지 신문이 센지 해볼 테냐" - 오마이뉴스, 김주언

"권력이 센지 신문이 센지 해볼테냐" [기고] 김주언 전 언론재단 이사... 언론사주-권력은 어떻게 유착했나 05.08.30 14:09l최종 업데이트 05.08.31 00:18l 김주언(news) 친일인명사전 1차명단 발표에는 방응모 전 사주와 김성수 창업자, 홍진기 전 회장 등이 전쟁협력과 친일단체 가입 등의 이유로 친일인사에 포함됐다. 이들이 창간하거나 키운 신문사들은 해방 뒤에도 권언유착, 정언유착의 길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후 세 신문의 사주들이 어떻게 정치권력과 유착해왔는지 살펴본다. 필자는 김주언 전 언론재단 이사다. [편집자말] ▲ 한국의 신문사주들은 정치권력에 굴종 또는 유착하면서 막강한 힘을 키워왔다. ⓒ 오마이뉴스 자료사진 한국의 신문사주들은 정치권력에 굴종 또는 유착하면서 막강한 힘을..

카테고리 없음 2021.05.15

[노컷체크]인구 감소하니 의사수 충분하다고? - 노컷뉴스

[노컷체크]인구 감소하니 의사수 충분하다고? 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메일보내기 2020-08-28 13:29 "대부분 민간 병원 중심 체계인 미국도 공공병원 30%…한국은 10%"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하는 집단휴진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와 의협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으면서 집단휴진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의사들의 휴진이 맞물리면서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이다. 파업을 강행하고 있는 의협과 대한전공의협회(대전협) 등 의사단체들은 공공의대 설립, 의사정원 확대 및 지역의사제 등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반대 입장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정부가 공공의대 설립과 의사 정원을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이유는 적절한..

환경뉴스 2020.12.21

방통위원장이 쏘아 올린 '종편 승인제도 폐지'- 미디어오늘

방통위원장이 쏘아 올린 '종편 승인제도 폐지' 정철운 기자 입력 2020.12.17. 20:46 수정 2020.12.17. 21:50 16일 한겨레 인터뷰에서 "등록제 검토할 시기" 밝혀…"사실상 모든 채널에 보도기능 부여하는 것" 전문가 의견 엇갈려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종편·보도채널 등에 대해 허가냐 등록이냐도 검토할 시기가 되었다고 본다.” 지난 16일 한겨레 인터뷰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이 한마디가 언론계에 적잖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기존 허가(승인)제에서 등록제로 바뀌면 TV조선·채널A 재승인 심사는 사라진다. 일정한 기준만 갖추면 누구나 종편·보도채널에 진출할 수 있다. 당장 2021년 방송법·제도 전반을 재구성하는 미디어개혁위원회 출범이 예고된 상황에서 방통위원장 발언이 예사..

“현재 방송법은 몸에 안 맞는 옷…종편도 등록제 전환 검토할 때”-한겨레

[인터뷰/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MBN 조건부 재승인은 합의적 결론 신문사 모기업과 소유-경영 분리 필수 종편 공적 책무 개선에 제도 손질 필요 지상파 비대칭 규제 논의는 일부 진전 공여방송 수신료 인상은 공감하되 방송사는 국민에게 신뢰 줘야 할 것 넷플릭스 맞서는 토종 오티티 플랫폼 기존 미디어 콘텐츠와 연대 효과 관건 지상파가 독과점하던 방송시장에 종합편성채널(종편) 등이 뛰어들며 다매체 다채널 시대가 열렸지만, 콘텐츠의 다양화라는 기대와 달리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도 볼 게 없다”는 시청자들의 볼멘소리가 여전하다. 올해로 세번째 재승인 심사를 받은 종편은 불법과 불공정 논란이 끊이지 않고, 지상파는 이들과의 비대칭 규제 해소를 촉구하며 분리편성 광고로 시청권을 침해하고 있다. 여기에 가짜뉴스..

“건강 잃은 뒤 후회한다” 고구마를 먹는 뜻밖의 이유 5-코메디닷컴

[사진=게티이미지뱅크]출출할 때 작은 고구마 한 개를 먹으면 훌륭한 건강 간식이 된다. 화학 물질이 많은 가공식품보다 속도 편하고 건강에 좋다. 고구마는 의과학자들이 논문을 통해 효과를 인정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식품 중의 하나다. 폐암,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혈압을 내리며 피로를 줄이는 작용도 한다. 우리 주변에서 흔한 고구마에 대해서 알아보자. ◆ 고구마, 암 사망률 1위 폐암 예방에 좋은 이유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의 암이다. 2019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폐암은 남녀를 합쳐서 2만 6985건 발생해 전체 암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폐암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들도 주의해야 한다. 주방 연기, 대기오염 등으로 인한 비흡연 폐암이 급속히 늘고 있다. 고구마는 베타카로틴..

카테고리 없음 202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