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도로 변한 경찰들 불법에 재미들이다.
버스기다리던 시민들 폭도경찰의 거리점거 교통체증 유발에 원성자자
서대문역 부근에 위치한 민언련
시민기자 양성을 위한 18기 글쓰기 강좌 1강을 들었다.
맹찬형 연합뉴스 기자의 강좌로 뉴스란 무엇인가?
기사의 요건, 뉴스기사의 종류와 형태 등에 대해 들었다.
강의는 2시간 예정이었지만 1시간 20분 만에 끝났다.
몹시 지쳐 보였다. 혀 짧은 소리는 몇 개월째 이어진 출근저지 투쟁과
업무를 병행한 과로 때문일 것이다. 물론 강의는 그런대로 재미있었다.
빨리 끝나 바로 KBS 집중시민문화제에 갈 수 있었다.
시민문화제를 끝내고 한 시민의 제의로 탑돌이를 하며 가기로 했다.
그러자 견찰이 폭도로 돌변했다???!!!
억울하고 불안에 떠는 시민을 두고 나만 의리 없이 먼저 올 수가 없어 끝까지 사건현장?을 지켰다.
시민기자 강좌도 들은 김에 자기 전에 기사작성 연습을 해본다.ㅋ
아래 기사?는 전혀 맹찬형 기자님이 알려주신 대로 쓰지 않았습니다. ㅎ
경찰의 공권남용, 중독증세!
환절기면 어김없이 부활하는 독감처럼 기승
영등포 타락천사들의 끝을 알 수 없는 초법망령
KBS 노조선거 앞두고 다시 활개
11월 11일 밤 10시 KBS앞에 진 친 영등포소속 경찰들은 불법에 중독된 듯했다. 인도를 점거한 것도 모자라 막아서기까지 한다. 아니면 인도를 연병장으로 착각했는지 좌로정렬 우로정렬 앞으로 뒤로 정렬..병정놀이에 여념이 없다. 길을 사방으로 막고 시민을 위협한다. 집에 가겠다는 사람들을 에워싼 채 1시간 가까이 불법포위구금대치를 했다.
중간엔 경찰프락치가 불법채증을 하다가 시민의 저놈잡아라란 고함에 깜짝 놀라 쏜살같이 토끼는 보기드문 장면도 연출되었다. 촛불을 든 시민들이 차가운 시멘트 보도블락이라도 태울까봐 소방서를 대신해 촛불소화관제훈련이라도 하려는지 시민을 애워싸고 공권력의 이름으로 쌍심지를 켠 눈을 부라리며 촛불을 끌 것을 종용했다. 절대다수의 쪽수를 내세워 무고한 양민을 겁박하는 쌈마이 양아치를 닮기도 하였다. 연약한 시민들의 가녀린 호소, (집에 가게 해달라. 언제부터 이나라가 통행도 허락을 받아야 하느냐? 통행을 막고 에워싼 이유를 밝혀달라. 우리를 포위한 사유를 밝혀라) 들은 노란 달이 노란 (씨 없는ㅋ)은행잎과 함께 떠는 청승과 함께 땅바닥으로 한숨처럼 꺼져갔다.
사태의 발단은 촛불문화제를 마치고 KBS 탑돌이나 한번 하고 가자는 제안에서 시작됐다. 별 생각없이 'KBS 사랑해요' 등의 피켓과 촛불을 든 시민들이 KBS 정문앞 보도로 진출하려는 찰나 경찰 병력이 앞을 가로 막고 섰다. 경찰이 KBS 탑돌이를 하고 가겠다는 시민들의 요구?를 묵살하자 시민들은 그럼 반대편으로 가면 되지 하고 발길을 돌렸다. 이번에는 반대편도 경찰병력이 막아섰다. 이어 경찰은 병력을 늘려 양옆도 막아버렸다. 그 상태로 1시간 가까이 시민들은 갇혀 있었다. 경찰의 불법농성이 끝난 후 대장으로 보이는 수 명에게 오늘은 누가 지휘를 했는지 물어보았다.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았다.
한두 번 재미삼아 저지른 불법이 이제는 중독증세를 보이니까 마치 범행현장이 잡힌 범인이 놀라 자빠지듯이 아편에 중독된 아편중독자처럼,중독이 발각된 것을 두려워 하는 모양(표정)이었다.
불법에 중독되어 시민을 겁박하는 경찰들을 관할 파출소에 신고하면 불법이 불법을 제압하는 것인가? 합법이 불법을 누르는 것인가?
두려움에서 비롯된 독재권력의 히스테리같은, 그저 미친 척하는 놈이나 망령에 사로잡힌 놈에겐 몽둥이가 머시라든 데...
11월 9일 6시 YTN을 둘러싼 풍경들
노동제 본대회를 마치고 YTN으로 향하는 노동자와 촛불들을 막아선 경찰병력, YTN을 앞뒤를 점거한 것도 성이 안 찼는지 YTN으로 난(통하는) 모든 길목을 철통같이 막아섰다. 심지어 YTN기자의 자사 출입도 금지되었다.
11월 4일 KBS 앞 촛불문화제 경찰의 불법중독 서막의 종을 울리다.
때아닌 총을 든 경찰 병력의 촛불시민을 둘러싼 특공훈련. 여기저기 울리는 총소리, 발자국소리, 연막탄 터지는 소리. 믿기 어려운 현실
조중동과 이 정권은 미디어장악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이권에 눈이 먼 현 정권의 무대뽀 막가파 식의 불법중독속에 현정권의 끝이 보인다. 한동안 잠잠했던 경찰들의 불법이 11월, 12월 방송법, 신문법, 망법 개정과 KBS 노조선거, YTN 구본홍사수를 위해 문화통치에서 무단통치로 꺼꾸로 가고 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독감처럼 활개를 치고 있다.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들은 USB연결선을 못 찾아 다음에 올린다.
불법인도점거, 인도통행방해, 불법구금, 공권력을 앞세운 겁주기, 집회불허, 사업장 점거
정권은 이참에 佛法천국을 위해 개신교 파계도 한 번 해볼 일이다.
불법을 너무도 동경한 경찰, 인도와 사랑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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