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달리는 미디어

순식간에 빚이 억대로…술집 여종업원 3명 자살 // SBS | 입력 2010.07.12 21:03 | 누가 봤을까? 40대 남성, 경상 // < 8뉴스 > < 앵커 > 사채 빚에 시달리던 유흥업소 여종업원 3명이 잇달아 목숨을 끊었습니다. 연대보증을 서며 수백만 원씩 빌린 사채가 억대로 불어났기 때문이었는데, 경찰이 수사에 나..

경기 성남시의 채무지급유예선언은 국내에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지자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안전부와 돈을 받아야 할 국토해양부·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파장을 우려하며 사태 파악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2일 "전임 집행부가 그동안 무리하게 공공..

[한겨레21] [이슈추적] 백혈병으로 숨진 박지연씨 유족 등에 산업재해 인정 포기 대가로 수억원 제안 치료비 빚에 쪼들린 가족들 유혹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과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등에서 일하다 백혈병 등의 질환을 얻어 산업재해 인정 절차를 밟던 노동자들에게 거액의 합의금을 조건으로 산재 ..

생명의 평화를 염원하신 스님의 고결한 넋을 기립니다. 포크레인과 불도저 아래 신음하는 뭇 생명의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대신 온몸으로 사르신 스님의 숭고한 뜻 앞에 애석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MB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말 못하는 뭇 생명의 고통이 들리지 않는가? “4대강 중단하라” 조계종 스님..

[투표합시다] 아들아, 후회 없는 삶 위해 투표하자 / 안도현 아들아, 후회 없는 삶 위해 투표하자 / 안도현 대학생이 된 아들아, 민주주의 사회에서 투표는 기회인 동시에 위험이다. 한편으로는 투표를 통해 우리의 의지를 가장 강력하게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투표라는 절차를 거..

지금 생각해보니 4대강 개발사업이란 내가 낸 돈(세금) 22조원을 원래 쓰기로 되어있는 공공 서비스에 쓰지 않고 소수 건설토건업자 호주머니를 채워주는 데 쓰는 것이다. 이런 말도 않되는 미래를 앗아가는 사업에 속아넘어가고, 얼토당토않은 시대착오적 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것은 납세의식의 결..

[강은 흘러야 한다ㆍ4대종단 릴레이 기고](4) 최서연|교무·원불교서울외국인센터 소장ㅣ경향신문--> 생명의 길, 죽음의 길 우리가 먼저 복을 주어야 복을 받을 수 있다” 소태산 부처님 ‘4대강 정비’ 또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일이 염려했던 대로 정비가 아닌 파괴..

[강은 흘러야 한다ㆍ4대종단 릴레이 기고](3) 서상진 신부 | 수원가톨릭대 교수ㅣ경향신문--> 호소하는 사제, 호도하는 정부 너희나 후손이 잘되려거든 생명을 택하여라” - 신명기 30 장 19절 현 정부에 의해 강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의 성명서(20..

[♣동네정치가 생활바꾼다] “건강한 동네일꾼 키우자” 풀뿌리 후보단일화 확산 보수정당 다수의 힘에 막혀 동네 위한 정책 번번이 좌절 진보성향 일꾼들 ‘정책연대’ 공통공약 걸고 “뭉쳐야 변화” 지난 4년 동안 서울 강북구에서 구의원으로 활동한 최선(37·진보신당)씨는 몹시 힘들었던 2007년..

[강은 흘러야 한다ㆍ4대종단 릴레이 기고] (2) 수경 스님ㅣ경향신문--> 가장 나쁜 살생 모든 생명은 채찍을 두려워한다. 모든 생명은 죽음을 무서워한다. 내 생명에 이를 견주어 남을 때리거나 죽이지 말라.(법구경) 모든 생명은 채찍을 두려워한다. 모든 생명은 죽음을 무서워한다.내 생명에 이를 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