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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왕정시대에 살고 있다
"정치는 국정원이랑 검찰이 하고 여당은 수습하기 바쁘다"라는 이재오 의원의 말은...
다르게 해석하면 통치가 정치보다 우위인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얘기다. 바로 왕정시대다.
대통령의 존재감은 계속 커지고 있는데 야당 정치인의 존재감은 계속 작아지고 있다. 존재감 차이인지, 이제는 군림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를 부추기는 것은 언론이다. 아부하는 '애국보도'가 줄을 잇는다. 외국만 나가면 병이 도진다.
대통령의 문화적 식견보다 한복 맵시를,
해외 순방 연설시 연설 내용보다 발음을,
협상 내용보다 얼마나 극진한 대우를 받았는 지를,
상대국 민심을 어떻게 바꿨느냐가 아니라 현장 날씨를 어떻게 바꿨느냐를 보도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여왕의 교실'이다. -
강원도 도루묵 신청을 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주문전화 폭주로 콜센터 연결이 원할하지 못한 점도 아울러 사과드립니다.
그래서 회선 2개를 더 연결하여 주문을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강원도 콜센터 033-120
추가 번호 033)249-2225, 249-3051
오늘도 많은 주문 부탁드립니다! -
"어떻게 당신은 하늘을, 땅의 체온을 사고팔 수가 있는가? 우리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얘기다. 신선한 공기나 반짝이는 시냇물은 어떻게 소유할 수 있단 말인가? 소유하지 않은 것들을 어떻게 팔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땅의 한 부분이고 땅은 우리의 한 부분이다. 향기로운 꽃은 우리의 자매다. 사람, 말, 큰독수리, 이들은 우리의 형제들이다. 바위산 꼭대기, 풀의 수액, 조랑말과 인간의 체온 모두가 한가족이다."
~ 인디언 추장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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