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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13일 Facebook 이야기

pudalz 2013. 11. 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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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다가 깼다 잠에서 깨자말자 남한의 거리 북한거리를 만들면 좋겠단 생각이들었다 명동한복판이 일본풍이다 일본말하는 사람으로 넘치고 가격표지판일색 중앙우체국옆으로 차이나타운처럼 중국집있고 예전에 설움받던 화교 학교있다는 말들었던 기억이난다 이분들 중국말하는데 지금은 누구도 문제삼지않는것같다 419탑근처에 통일관처럼 상징적건물을 남산 남대문 용산 시내 어디인가 상직적인장소에 남과 북의 시대와 문화를 상징하는 거리를 시내중심 또는 시내외곽 발길잦고 교통편한 어디 파주임진강통일로판문점dmz...에 개화기문물교역장 인천 차이나타운처럼

    왜 이 시대에 종북이 사회문화정치의 중심에 서야할까? 뉴스의중심에 있는걸까?
    인간의 숙명 자연의 이치를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것처럼 남과 북의 대치에 이어
    세대 간의 갈등이 마주보고 있는 골짜기처럼 깊어진다.
    정의와 사명의 이름으로 성토하는 젊은 사람들을 보면 부모님 배속이 아닌 어디 땅속에서 솟구친 것같다
    모진 환경과 짧은 인생속에서 한번 생을 허비하지 않으려 1초를 소중히 여기고
    먼지나는 일터에서 옆에서 함께일하는 동료와 이사회의 내일 그리며
    피 땀 선한 의지로 지금이란 꿈틀대는 역사를 만든 자기삶과 공동체 삶의 주인공들을 부정한다 인생과 역사의 주인공이 아니라 관망자 관람자 자세를 한다 누구를 한번 위하거나 도와본 적없는 사람처럼 전 세대의 삶 가치관을 불신하며 인정하지 않고 노년세대와 대화가 아니라 대립하고 있지않은가 전 세대도 구조의 악을 이야기하면서도 맞은 편과 교감하려했는데 밥과 학교를 제공받고 자란세대는 오히려 이해와 통역의 노력이 부족하지 않나 이전 주인공을 인정하지않고 나 아닌 것 또는 타인세상의 이전 노력의 흔적을 믿지 않으면 새롭게 등장하는 새 주인공들 없이 생이란 드라마가 이어지나
    사회구조악과는 싸워도, 구조악이 내삶의 연원도 보지 못하게하는 분노색안경이 씌우지못하도록 종북척결외치는 노인들과 삶의 주인공이되어 할아버지손주관계를 회복했으면 좋겠다 피는 물보다 진한데 어깨가 아파도 주물러줄 손자하나 없는 단절된 사회, 세대간에 그리고 남북간에 불통된 세상이 정의를 외치는 내가 꿈꾼 세상은 아닌데

    어깨목이 뻐근하고 움직이면 뻑뻐거리는데 그것을 두드려줄 사람이 없다 결혼 장가를 안 갔으니 못 갔으니
    어렷을때 고사리손으로 할배할매 부모님 어깨 다리 주무르면 시원하다하셧는데 뇌졸증이 왔는데 혼자살아보니 요즘은 얼마나 시원하섰을까 생각이 났다
    내가 속이면 세상이 의심스럽고
    내가 하기 싫으면 남도 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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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국제공항이 애물단지에서 나날이 보물단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중국 하늘을 접수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이 벅찬 순간을 전 도민들과 함께 자축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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