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광고시장 동향

2016년 10월 12일 오전 02:51

pudalz 2016. 10. 12. 03:19

10월 11일
잠을 조금밖에 못 잤다.
두 세시간 잤다가 깨서 오줌누고
다시 두시간 정도 자고 깼다.
무조건 해병대깃대봉에 갔다오자 하고 옷을 갈아입고 준비했는데
밥 앉히고 페북보다보니 가지 못했다. 서울시 박원순시장이
국감장에서 국감에 답변하는 것을 방송중이여서 보았다.
참 성실한 답변이고 이후 누구라서 저토록 구체적으로 성실하게
답변할 수 있을 것인가 생각이 들었다. 서울시장을 한번 더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다. 꼭 국회의원을 해야만 대통령임무를 잘 수행할 것이란 보장도 없다.
국정전반을 다 경험해보면 좋지만 자질과 능력이 검증되었으면
서울시뿐 아니라 국가 전체로 영역을 넓혀도 잘 하실 것 같다.
새누리의원들은 정부에 대항하지 말 것을 꾸준히 주문했다.
4시에 텃밭까지 걸어갔다가 오려고 나갔는데 텃밭에 들렀다가 작둥에 들르는 바람에 10시에 집에 왔다.
할일을 모두 잊었다.
괜히 2천원짜리 짜장면 산다고 했다가 피자먹고 싶데서
2만5천원을 카드로 긁었다. 백구가 만 원을 준다고 했다.
스퍼게티는 할인이 되지 않았다. 터무니없이 비싸다.
운동도 하지 못했다.
집에 와서 어제 산 고등어조림을 햇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다.
어제 오늘 불필요한 지출을 많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