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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옵티머스G] LG전자, '창조적 UX'로 시장판도 바꾼다

pudalz 2012. 9. 20. 08:24

 

[LG,옵티머스G] LG전자, '창조적 UX'로 시장판도 바꾼다

 

2012-09-18 10:30


[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 판도 바꾸기에 나선다.

LG전자는 1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컨벤션 센터에서 대규모 출시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 등 회사 주요임원을 비롯해, 이통 3사, 퀄컴,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에서도 참석해 ‘옵티머스 G’의 성공적인 런칭을 축하했다.

 

박종석 본부장은 "세계최강의 하드웨어에 창조적 UX를 담은 ‘옵티머스 G’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스마트폰 사업의 확실한 모멘텀이자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의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다음주부터 국내 이통 3사를 통해 '옵티머스 G' 판매를 시작한다. 해외출시도 10월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옵티머스 G'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그러나 없으면 불편한, 실용적인 UX를 대거 탑재했다.

LG전자는 극도의 보안 속에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창조적 UX인 ‘Q슬라이드’를 이날 처음 공개했다. LG전자가 세계최초로 스마트폰에 탑재한 ‘Q슬라이드’는 기존 PC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기능이라 멀티태스킹의 파괴적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Q슬라이드’는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서로 다른 2개의 전체 화면을 동시에 겹쳐서 보여준다. 화면의 일부분만 보는 게 아니라 전체 화면을 각각 볼 수 있어 2가지 일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처리하는 게 가능하다. 이전까지는 2개의 화면을 사용할 경우 화면이 하나씩만 보이거나, 화면 일부만 보여 멀티태스킹이 불편했다.

‘Q슬라이드’를 이용하면 DMB로 드라마를 보다가 친구에게 채팅 메시지가 오면 DMB화면 위로 채팅 창이 반투명 화면으로 보여 DMB와 채팅이 동시에 가능하다. 투명도는 ‘슬라이드 버튼’을 통해 쉽게 조절된다. 외국 드라마를 보다가 궁금한 단어가 나오면 드라마를 중단하지 않고 단어장이나 인터넷 창을 열어 검색하면 된다. ‘Q슬라이드’는 디스플레이 위에 마치 가상의 투명 디스플레이가 존재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라이브 줌(Live Zooming)’은 동영상을 재생하는 도중에 원하는 부분을 줌 인(Zoom-in) 혹은 줌 아웃(Zoom-out)하면 다양한 크기로 보여준다. 학예회 발표회 동영상을 보다가 작게 나온 아이 얼굴을 크게 보고 싶을 때 간단한 터치만으로 화면을 확대해서 볼 수 있다. 동영상을 늘이거나 줄일 수 없었던 이전의 아쉬움은 말끔히 사라지면서 동영상 시청의 재미가 더해졌다.

‘듀얼 스크린 듀얼 플레이(Dual screen Dual play)’는 스마트폰 화면을 TV 혹은 모니터에서 크게 보는 미러링(Mirroring)은 물론이고 TV와 스마트폰에서 각기 다른 화면을 보여줄 수 있다. TV에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영화를 띄워놓고 스마트폰에서는 웹서핑, 채팅 등이 가능하다.

‘안전지킴이’는 사용자가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할 경우 스마트폰이 친구나 가족에게 자동으로 문자를 전송해 주는 기능이다. 문자 메시지에는 현재 위치와 현재 상태가 포함돼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119 혹은 112에 전화를 하면 사전에 지정한 가족이나 친구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긴급통화 전달’, 사용자가 일정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현재 상황과 위치를 알려주는 ‘폰 미사용 알림’, LG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전화를 걸거나 받게 되면 현재 위치가 전송되는 ‘내 위치 전달’ 등이 ‘안전지킴이’ UX의 대표적 기능들이다.

추후 탑재될 ‘Q트랜스레이터’는 44개의 언어를 카메라 스캔으로 인식해 최대 64개 언어로 문장단위까지 쉽고 빠르게 번역해 준다. 낯선 언어의 안내문이나 표지판, 메뉴판 등에 스마트폰 카메라만 갖다 대면 자동으로 번역해주기 때문에 해외여행에 매우 유용하다. 또 외국어 공부나 어학연수의 경우도 사전 대신 ‘옵티머스 G’로 충분하다.

‘옵티머스 Vu:(뷰)’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호평받고 있는 ‘Q메모(QMemo)’도 업그레이드되면서 인터넷에서 유용한 기사나 웹 페이지를 공유하는 경우 메모와 함께 해당 URL까지도 추가된다. 쇼핑몰 사이트를 Q메모로 캡쳐해서 보내면 쇼핑몰 URL까지 전송된다.

 

 


 

 

[LG,옵티머스G] LG전자, '9월 혁명'에 나섰다

- 그룹 전사 역량 총집결 '야심작' 주목

2012-09-18 09:10

 

[뉴스핌=장순환 기자] '회장님폰',런칭 행사에 회장이 깜짝 등장할까. '회장님 폰' '구본무폰'으로 불리는 '옵티머스 G'의 공식 런칭을 앞두고 LG그룹 전사 역량이 총집결된 스마트폰 야심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옵티머스 G'는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그룹 관계사의 핵심역량을 결집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이다.

1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옵티머스 G’ 런칭 Showcase에는 박종석 MC사업본부장(부사장), 배원복 마케팅센터장, 마창민 한국마케팅담당 상무가 참석해 LG의 야심적인 스마트폰를 자랑할 예정이다.

회장님폰으로 별칭되는 만큼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참석여부도 관심사이나 회장님 깜짝 등장은 없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LG 그룹 한 관계자는 " 그룹차원의 야심작임에는 분명하지만 그룹 핵심 경영진보다는 실무 경영진중심으로 출시행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그동안 마이크로사이트(http://www.lgmobile.co.kr/event/optimus/new/index.html)를 통해 핵심 기술을 개발한 각사의 책임자들이 나와 '옵티머스 G'의 스팩을 차례로 공개한 바 있다.

LG전자의 '옵티머스G'(코드명)는 LG그룹 주요 관계사의 최첨단 기술 역량을 총 결집시킨 전략 스마트폰으로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True HD IPS+’를 공급한다.

이 디스플레이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는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공동 연구 개발했다.

LG전자는 LG화학에서도 ‘고밀도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를 공급 받는다. 이 배터리는 충전효율이 기존대비 60% 향상되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배터리는 충전을 할 때마다 효율이 서서히 떨어지게 된다.

기존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을 반복해 효율을 측정하는 테스트에서 충전효율이 80%로 줄어드는 데까지 반복회수가 500회에 불과한 반면 이 배터리는 800회까지 유지된다.

이는 모바일 기기에서는 현존 최고의 효율로 스마트폰을 보다 더 오래 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옵티머스G'는 고품격, 미니멀로 대표되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DNA와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기존 제품과 다르게 느껴지는 옵티머스 G의 창조적 디자인에는 최신 공법들이 크게 기여했다.

LG전자가 세계최초로 채택한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 공법은 베젤과 두께를 줄여 컴팩트한 사이즈의 슬림한 디자인과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해냈다.

'옵티머스G' 후면에 채택된 '크리스털 리플렉션' 공법은 보는 각도, 빛의 각도에 따라 디자인, 이미지를 다르게 보여준다.

LG전자 관계자는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폰과 분명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실제로 제품을 만져 보면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LG전자, '옵티머스 G' 고품격 디자인 공개

 

2012-09-12 11:03



[뉴스핌=이강혁 기자] LG전자가 12일 스마트폰 야심작 '옵티머스 G'의 고품격 디자인을 추가로 공개했다.

'옵티머스 G'는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그룹 관계사의 핵심역량을 결집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다음주 18일 대규모 런칭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LG전자가 이날 마이크로사이트(http://www.lgmobile.co.kr/event/optimus/new/index.html)를 통해 추가로 공개한 옵티머스 G는 고품격, 미니멀로 대표되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DNA와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여기에 세련미, 절제미, 격(格) 등의 심미적 요소를 추가해 창조적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인이 재단한 듯 최적의 비례감과 응축된 견고함이 돋보인다.

기존 제품과 다르게 느껴지는 옵티머스 G의 창조적 디자인에는 최신 공법들이 크게 기여했다.

LG전자가 세계최초로 채택한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 공법은 베젤과 두께를 줄여 컴팩트한 사이즈의 슬림한 디자인과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해냈다.

화면 색상과 본체의 블랙 색상이 일치해 화면의 경계가 사라져 보이는 효과도 있다. 이 공법은 화면의 그래픽이 마치 손 끝에 직접 닿는 듯한 터치감도 만들어 냈다.

옵티머스 G 후면에 채택된 '크리스털 리플렉션' 공법은 보는 각도, 빛의 각도에 따라 디자인, 이미지를 다르게 보여준다.

매끈한 재질감 아래로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거리는 패턴효과가 입체적이면서 신비롭게 다가온다.

휴대폰 뒷면은 마치 장인이 세공한 보석같이 고급스럽고 정교한 느낌을 준다. LG전자는 15개월 간의 연구 끝에 '크리스털 리플렉션' 공법을 개발했고, 최근 특허출원도 마쳤다.

또 '레이저 컷팅' 공법은 스마트폰 가장자리의 메탈 라인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퀄컴의 차세대 쿼드코어, LG디스플레이의 True HD IPS+ 디스플레이, LG화학의 차세대 대용량 배터리, LG이노텍의 1300만 화소 카메라모듈에 이은 다섯 번째로, 옵티머스 G를 디자인한 LG전자 박세라 전문위원의 인터뷰로 구성돼 있다

 

 

 

LG전자, '옵티머스 G' 괴물급 카메라 '공개'

2012-09-05 10:04

 

 

 

[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가 5일 마이크로사이트

http://www.lgmobile.co.kr/event/optimus/new/index.html)를 통해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에 탑재된 국내최고 해상도의 카메라를 소개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G’의 세계최고 기술들을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퀄컴의 차세대 쿼드코어, LG디스플레이의 True HD IPS+ 디스플레이, LG화학의 차세대 대용량 배터리에 이은 4번째로, LG이노텍 광학솔루션사업2담당 문형철 상무의 인터뷰로 구성돼 있다.



LG이노텍이 개발한 ‘옵티머스 G’의 카메라 모듈은 초고해상도, 초소형, 초박형의 3박자를 두루 갖췄다. 해상도는 초대형 인화작업이 가능한 1,300만 화소로 ‘True HD IPS+’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돼 더욱 생생하게 사진을 볼 수 있도록 해준다.

LG이노텍은 화질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적화된 광학 부품을 적용했고,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간의 컬러매칭(Color Matching)을 통해 기존 카메라 대비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케 했다.

고해상도 카메라 모듈을 탑재하면서도 두께가 두꺼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LG이노텍만의 최신 기술들이 적용됐다. LG이노텍은 세계최소 사이즈 구현을 위해 픽셀 사이즈가 1.1㎛(마이크로미터,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수준)인 센서를 사용했다.

초슬림 카메라 구현에는 얇으면서도 구경이 큰 렌즈를 적용한 것 외에도 부품들을 세밀하고 정밀하게 모듈로 조립하는 고정밀 패키지 기술이 크게 기여했다.

또 ‘옵티머스 G’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카메라 화질을 제공한다. 카메라 촬영음 기준으로 1초 전 이내의 순간 화면 5장을 포착하는 ‘타임머신 카메라’, “김치”, “치즈”, “스마일” 등 음성만으로 촬영하는 ‘음성촬영’, 움직이는 사물을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 셔터’ 등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능들이 들어있다.

이달 국내 출시될 예정인 ‘옵티머스 G’는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그룹 관계사의 핵심역량을 결집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