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옵티머스 G 마이크로 싸이트-> http://www.lgmobile.co.kr/event/optimus/new/index.html)
"헉, 이거 물건인데?" 옵티머스G, 현장에서 써보니
"헉, 이거 물건인데?"
LG전자가 사활을 걸고 만든 '회장님폰'이 공개됐다.
1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옵티머스 G'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드디어 실물을 드러낸 옵티머스 G의 '때깔'이 남다르다. 디자인부터 알맹이까지 전사적인 역량을 총동원했다는 것이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미니멀리즘에 충실한 간결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4.7인치 디스플레이지만 손에 딱 들어오는 그립감이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외형덕분에 화면을 활성화시키니 선명한 화질의 디스플레이만 강조된다.
제품 공개 전부터 LG전자 측이 재차 강조하던 '커버 유리 완전 일체형' 디스플레이는 놀라웠다. 손으로 터치하는 느낌이 남다르다. 손 끝으로 그래픽을 직접 만지는 듯한 일체감이 '터치하는 맛'을 살려준다.
터치 반응 속도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훌륭하다. 일체형 디스플레이 때문인지 빠릿빠릿하게 반응하는 터치 속도가 만족스러웠다. 옵티머스 G는 아이스크린 샌드위치를 기본 운영체제로 채택했다. 때문에 향후 젤리빈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더 향상된 터치감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300만화소의 막강한 카메라 성능도 눈 여겨 볼만하다. 행사장에서 직접 촬영해보니, 조명이 어둡고 흔들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선명하게 촬영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옵티머스 G는 카메라를 비롯해 디스플레이와 디자인, 퀄컴의 쿼드코어 프로세서 탑재 등 주목할만한 요소가 많다.
그러나 제품 공개 현장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대폭 강화된 사용자 경험이다. 퍼포먼스나 마케팅에 중점을 둔 '보여주기 식' 기능이 아닌, 정말 실 사용 환경에서 요긴하게 쓰일만한 기능이 대거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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