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뉴스/교육

2014년 4월 8일 오전 05:23

pudalz 2014. 4. 8. 06:15

4월 7일 월요일
오전에 9시쯤 수만이 전화받고 깼다. 수만이가 박도헌노무사와 통화했다고
오늘중으로 전화갈거라고 했다. 결국 하루종일 기다려도 전화는 오지 않았다.
잠을 3시간밖에 못자서 다시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와 휴대폰보다가
짜빠게티 1봉 끌였다. 짜파게티에 양파 오이 한조각씩 얆게 썰어 넣고 비벼먹었다.
짜빠게티 먹고 점심때쯤 다시 자서 2시쯤 일어난 것 같다.
4시쯤 꾸물대다 도선사 갔다 5시쯤 공양하고 바로 내려왔다. 마침 내려가는 차가 있어
손을 들었더니 태워주셨다. 한의원에 갔다가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 받았다.
물리치료받을 때 초음파와 전기물리치료의 순서를 바꿔서 했는데
다 끝나고 나서 초음파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물리치료사들이 끝났다고 하는데도
계속 누워있었다. 정재호 실장이 순서바꿔서 한 것 설명해주었다. 그때야 아 했구나 하고 생각이 났다.
SBS뉴스가 나오길래 스포츠뉴스나올 때까지 끝까지 봤다.
SBS는 환경뉴스를 잘 하는 것 같다. 뉴스가 전반적으로 YTN보다 좋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도 않고 치우치지도 않았다. 잘 만들었다.
태영건설이 모회사인데 의외로 환경뉴스를 잘 제작해서 전달한다. 가자들이
유능한 것 같다. 이정도만 나와도 뉴스보면서 화면을 저따구로 내보내나, 기자들
양심이 없구나 하며 혈압오르지 않을 것 같다. 관영방송과 조중동같은 세습 기업언론들이
너무 언론의 기본을 망각하고 철면피방송을 하니까 SBS가 빛나는 것 같다.
손석희의 JTBC도 마찬가지다.

집에와 밥먹고 컴터 앞에서 12시까지 개기다가 우이천에 나가 몸풀고 동익아파트가서
계단오르기 7회 내려오기 2회하고 집에 왔다. 오다가 재활용품봉지에 락앤락통이 눈에 띄길래 2개 주워왔다.
소변통으로 생수통이면서 주먹크기의 마개와 납작한 통이 적당할 것 같았다. 석유통이나 물엿 식용유통은 입구가 좁거나 통이 너무 크거나
손잡이가 없어서 불편하다. 입구가 크고 손잡이 있는 물통이 있으면 소변통으로 써야겠다.

왼손엄지손톱아래가 갈라졌다. 겨울에는 오른손이 갈라져서 불편했는데 이번에는 왼손이네,
마데카솔이 있는데 갈라진 곳엔 발라봐도 영 효과가 없다. 안티푸라무나 바세린 종류가 필요하다.
매일 물에 손을 넣으니 잘 붙지 않고 크기가 커지는 것 같다. 연고 바르고 씻을 때만 물에 손넣자.

어제 몸풀기 체조와 아파트 오르기를 하지 않아서인지 다리가 힘들어 했다.
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