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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28일 Facebook 이야기

pudalz 2013. 12. 2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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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친구를 어찌 보내야 할지 
     
    에바다복지회 윤귀성 이사장의 노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에바다 어려운 때에 이사장이란 중책을 맡아서 자신을 내세우지 않으면서 현장 활동가를 존중했던 사람. 동갑내기 이사장과 지냈던 나날이 떠오릅니다. 이런 사람 없었는데. 이리 빨리 보내야 하다니. 전국의 가장 모범적인 사회복지기관으로 만들자며 중심으로 잡아가던 그 사람. 이 친구를 보내는 노제. 그 친구는 이제 영정사진으로만 남았습니다. 친구였는데 생전에 한 번도 친구라고 못 불렀습니다. 이 친구 떠나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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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운동장인데 광화문으로 가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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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도진 광화문 일대를 차로 막고 있네요 물샐틈없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