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뉴스/그 외 짬뽕

2018년 2월 4일 오전 01:43

pudalz 2018. 2. 4. 03:25

오전까지 자지 않고 옥수수 무료영화를 2편 연이어 보았다.
바보같은 짓이다.
잠을 설치고 꿈을 꾸었다.
택배전화에 깨어 일어났다.
스파오이월상품을 주문했는데
가슴단추가 간신히 채워진다.
사이즈 불량이다.
반품눌렀다.
밥을 먹고 이것저것 쓰고 싶은 것이 많아졌다.
나동성씨에게 전화를 했다.
포도밭에 대해 페북에 말하면 피해가 가지 않을지 물어봤다.
괜찮다고 하는데 머리가 나빠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사유지주인 세그루학원선덕학원이 얽혀 있는 문제다.
얘기하다 보니 도봉산국립공원 자락 개발제한 구역은
덕성여대 선덕학원 성신여대 동명여자중학교등
공익법인 학원들이 소유하고 있어
구청공무원들은 개발과 관련하여 이들의
입김에 영향을 받겠구나 생각이 되었다.
세금을 내지 않으니까 소유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은 소유할 수 없지만 공익법인이라 소유할 수 있고
이중의 혜택이구나.

이것 저것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할까 하다 아직 밝을 때 산책을 하자하고

5시 반쯤 산책을 나갔다. 집앞 우이그린빌라 앞길로 덕성여대에 갔다.

지척인데도 참 오랜만이다. 언제봐도 아름답고 경탄이 나온다.

덕성여대 운동장을 보니 덕성여대에 야구단이나 축구부가 있으면

참 좋겟다 전국의 대표적인인 여성대학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이렇게 큰 운동장 아름다운 운동장을 가진 대학이 어디 있던가?

우이마트까지 걸어갔다 오니 5킬로였다.

이마트에브리데이에 가니 허비버터아몬드가 1+1이고 훈제삼겹살이 날짜임박상품으로

나와 만 원 채워 사왔다. 아몬드와 배 하나 주인집에 드렸다. 아줌마 감기가 차도가 있나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누워계시지 않았다.

저녁을 대충 먹고 뉴스보다가 누워서 잠이 들었다. 12시쯤 깨어 설겆이하고

컴터 앞에 앉았다. 민언련 언론모니터교실 검색하고 내 블로그 보다 예전에

도걱사에 쓴 글을 보다보니 시간이 흘렀다. 전엔 글이 잘 검색되더니 지금은

잘 검색되지 않는다. 교회가야 하는데. 빨리 자야하는데

며칠 째 씻지를 않았다.

일찍 일어나서 씻고 밥먹어야 한다.

어제 잠을 자지 않고 무료영화본 것은 가학적이고 한심한 짓이었다. 생활리듬이 깨지고

건강에도 나쁘다. 마음을 좁게 먹고 원망하는 마음을 품어서 인 것 같다.

도시가스 사용량을 보니 지난달 최근 5년래 가장 많이 쓴 것 같다.

20M세제곱입방미터 정도 썼으려니 하고 봤더니 오늘까지 60m를 넘게 썼다.

22을 기점으로 40m세제곱 정도 될 것 같다. 실내온도를 13도 맞춰놓았는데 영하의 날씨가 계속 되니까

그만큼 많이 돌아간 것이다.

창고방의 창문이 열린 것도 원인일 테고 가끔 환기를 한 것도 원인일 것이다. 뽁뽁이를 꼼꼼하게 새로 설치하지 않은 것도

원인이다. 올 겨울은 유단포의 도움이 컸다. 유단포물 데우느라 썼을지도 모른다. 대신 예전처럼 매일 운동하고 목욕을 매일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