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dal/교육

2014년 10월 25일 오전 05:21

pudalz 2014. 10. 25. 06:46

10월 24일
막걸리 걸른다는 카톡은 봤는데 언제 걸른다는 말이 없어
누워있다가 3시에 인권위에서 언론운동사심포지엄이 있다는
민언련 문자받고 나왔다.
치과에 가야 하지만 미루었다.
카톨릭대나 동대에 가서 포스터도 붙여야 하는데
민언련 30주면 기념으로 하는 행사 중 하나라 가보았다.
끝나니 6시고 이어서 안종필언론상 시상한다고 프레스센터로 가서
나도 갔다.
안종필 언론상 시상식보고 집에 왔다.
이번 시상식엔 조선일보 대해부 5권 동아일보 대해부 5권
출간기념회도 같이 했는데 뜻깊은 책이 나왔다.
예전같으면 읽고 싶은 욕심이 났을 텐데
지금은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 자체가 나지 않는다.
박우정 전 이사님이 옆자리에 앉았는데
내가 작년에 일하다가 뇌졸증으로 쓰러지신 것을
모르셨다. 한동안 안보이여서인지 다 나았냐고 물으셨데
예전 오토바이 사고를 말하시는데
사람들은 그때만 알고 그 이후 건강해져서 일하다가
쓰러진 건 모른다.
안종필 언론상에 가니 최상재 신학림 전 위원장도 앞 뒤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무어라 말하랴

언론운동에 대해 고민들을 하는데

알릴 자유, 알릴 권리를 신장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면 된다.
UCC 마을미디어 독립영화 등 다양한 창작물이
만들어지는데 그것을 전달할 망의 확보와 망을
사용할 권리의 진작에 눈뜨게 계몽을
할 필요가 있다. 분출되고 있는 욕구를
반영하는 것이다.,
전파를 이용할 권리 방송할 권리를 원하고 있다.
영상창작물이 오고 가는 정거장이 필요하다.
둥지. 컨텐츠를 만들 사람은 만들고
컨텐츠에 쉽게 접속 액세스할 수 있게 해달라
안되면 그런 것을 우리가 만들자
이런 붐이 일어야 한다.
그래서 동네 공공장소에서 빔으로 자체제작하여 마을케이블로 송출한
방송을 쏴서 볼 수 있도록 하면 마을 공동체가 복원된다.
이일은 흥미 있는 일이고 재미있는 일이라 젊은 애들에게 맡기면 잘 할 거다.

기본 철학은 생명체의 의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어디까지 제한 할 것인가
얼만큼 보장해야 하는가
의사표현의 자유와
매개체가 매개체를 이용할 권리
등이 생명체의 기본권으로서
얼마만큼 중요한가? 중요해졌는가?
공동체 생태계를 건강하게 지속시키기 위해 중요하게 만들어야 하는가?
생명체의 기본권과 상처와 병을 치료하는 의사의 의술'
의사표현욕구는 생명체에겐 위험을 막고 썩은 곳을 낫게하는 의술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의술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의술은 피아,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는다. 모든
생명체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당파 당리적이지 않다. 기업언론에게
의사정신을 요구해야 한다. 언론운동하는 사람들도 기본은 의사정신에서
출발해야 한다. 지사적 언론, 감추려는 권력의 속성에 저항하더라도
사랑하고 치유라려고 알리는 것과 무책임하게 선동하려고 알리는 것은
다르다. 치료하려는 정신이 책임있는 언론인이 가져야 하는 정신이고 자세다.
당리 당파가 아니라. 편중되고 편파적이어서 문제인데 그것을 해결하겠다는
언론단체가 편중되고 편파적이어서야 내부 결속은 잘 될지 몰라도 사회적 공감을
얻겠는가?
살리려고 해야 하고 왜 살리려고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고 기본부터 시작해야 한다.
시청자가, 매개자가 수신료를 정의내릴 수 있도록 언론운동을 끌고 가야 한다.

 

국민 언론이 대두되면 나온 것이 알 권리란 개념인데 이제는 더 구체적으로

알 권리가 확장되었다. 왜냐면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왕과 신하 백성 고용자 피고용자가 아니라 개인 인디비주얼이 그 자신의

정체성을 강력하게 증명하고 자신의 자기장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힘은 미미하지만 자신의 자기장을 확인하는데서 지금 의미를 찿고 부여하고 있다.

호구지책에서 저녁이 있는 삶을 원하는 욕구의 낙차이다.

 

휴대폰을 고쳐서 쓸 생각을 해보자 Lg as센터가면 5만 원에 되는지 알아보자.

아이폰 쓸라니까 전화기능밖에 못 쓰겠다.  종일 스팸전화가 와서

잠을 깨우는데 수신거부나 스팸신고도 어렵다. 

 

체중은 68.5키로 일단 68킬로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노래연습을 하자

왼쪽 목이 또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