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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트윗

pudalz 2013. 2. 2. 07:23

뉴스보다가 정미홍씨, 요즘 자주 뉴스, 포털뉴스캐스트에 에 등장하는 정미홍씨 트윗이 우연히 눈에 띄길래 캡쳐

 

서얼과 적자, 양반과 상놈의 구별, 구분이 지금으로 보면 참 어리석은 그 시대를 지배한, 편견 선입견인데

 

이분들은 어찌해서 인간에 상하와 지위고하를 두지말고 세습하지 말자는 국민들의 바람과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 것일까? 편견, 선입견이란 콩깍지가 눈에 씌어서인지

불순한 사람들인지

골다공증으로 뇌에 구멍이 났는지 세상을 향한 증오와 분노로 이성을 잃은 것인지

6.25의 원한을 아직 남아 있는 것인지 하여간 골 때려서 캡쳐함.

변희재, 정미홍. 김동길. 조갑제.이런 분들 얘기를 들으면 섬뜩하다.

왜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려서 살려고 하지 않을까?

지배하려고만 할까? 인류의 긴 역사 중에서도

이분들에겐  육이오 전후와 박정희전두환까지의 시대만 있는 것일까?

이분들이 이러는 데도 이유가 있겠지.

자신들의 삶을 인정해달라는 것일까?

그렇다면 그 정당성을 인정해주지 않는 사람은 누구인가?

누가 강자고 누가 약자인가?

거의 내 보기엔 미쳐 보인다. 나름 이유가 있겠지.

이타적 공존과 이기의 두가지 속성에서 근본은 이기에 있다.

즉 본능에 의하면 공존보다 이기를 택하기 쉽고 선보다 악을 행하기 쉽다.

즉 선이란 장려해야 한다. 헌신도 마찬가지. 선을 행하기 쉽지 않다.

즉 약자가 항상 선이고 정의일 수 없으나 역사가 가는 방향으로 보면

약자를 돕겠다. 약자와 더불어 살려는 태도는 선을 행하는 것이고

장려해 마땅하다. 그렇지 않을 땐 인륜이 바로 서지 않고  사회존립에 위기가

온다. 심성이 흉악해져서. 약자에 대한 배려는 선과 정의 이전에 인간의

도리 도덕, 공존의 문제다.

복지란 만인의 문제다. 정상적인 사회에서.

전후, 생산의 한계가 뚜렷해 물질적 빈곤이 지배하는 사회에서는

만인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가 절박하기에 복지를 이야기 할 수 없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최소한의 시혜 배려 온정을 인간의 증거로서

베풀지만, 물질의 문제를 넘어서

인간의 자존 존재의 문제, 인간이 인간 스스로를 증명하려 할 때는

만인의 문제, 법의 문제 매개의 문제 교환의 문제가 된다.

상부상조하는 사회의 속성, 날 때부터 구속받는 운명의 속성상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과정 전체 삶의 완성, 성취, 발견, 도전 전체가

만인의 문제로 다가온다. 법은 만인앞에 평등해야 한다.

복지가 인간이 사는 법이고 법이 복지다.

교통, 의료, 교육, 종교, 통신, 납세, 법에 차등을 두어선 안 된다.

개인의 정체성을 의미하는 있고 없음, 소유를 규제할 수 없으나

그 각 개인이 다른 개인, 타인을 존중하며 살아야 하기에

제도와 법은 보편적이어야 한다. 그래서 제도와 법이 바로 복지다.

선별적, 시혜적 복지를 이야기하지만, 경제, 생산과 소비여력에 따라

현실적 한계가 있고, 실현가능여부를 따져 차근차근 해나가야 하지만

복지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 사회적 비용분담, 공동분담, 사회적 학습비용에

대한 철학만은 세상의 이치에 어긋나지 않는 철학만은 가지고 복지정책을

이야기하고 접근해야 한다.

도토리나무 아래 도토리가 떨어졌다고 그 땅에 자자손손 뿌리박고 자랄 권리를

부여받지 않고, 새가 우듬..둥지를 지어도 마찬가지다. 생명은 혈연지연을 떠나

모두가 존귀하고 모두가 숭고하고 모두가 고귀하다. 그가 땅위에 존재하는

동안만.

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였다고 해서, 도둑질을 하였다고 해서

아들이 바르고, 숭악하지 않다.

외모가 투박하고, 잘 낫다고 존귀함과 숭고함에 차이가 있을 수 없다.

숭고한 내면을 실현하는 각자의 노력에 달려있다.

이 노력을 보장해주지 않으면 사회는 지속가능하지 않다.

누가 선을 행하고 헌신하면 적극적으로 북돋우고 응원하고 지원해야 한다.

자발성에 기인할 때 삶이 완성되고 사회가 안전해진다.

민간 정부, 시민정부 국민의 정부 주권재민이란 이런 것 아닐까.

개개인이 그 다양한 관계 속에 설정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규정하고

(스스로를 믿으며, 타인을 믿어주며, 스스로 선한 존재라는 것을 서로 확인시켜주고 확인하고)자신하며, 자신을 다양하게 사회를 다양한 기준으로 나눌 수 있을 때

건강하다. 사회가. 하나의 톱니바퀴로써의 자부심

 

 

 

 

 

 

 

 

 

 

 

 

 

 

 

 

 

변희재와 정미홍의 다음 공격

다양한 소리가 그토록 싫나

내목소리만 들렸으면 좋겠고

다른 사람의 머리에 내 생각이란 칩을 이식시키고 싶은가?

악질주인보다 그 밑에서 나쁜 손발노릇하는 사람들이 비열하긴 더 비열하다.

사학재단 소유주나 재벌회장이나 종교재단 이사장쯤 되면서 이런 얘기를 하면

스스로를 방어한다고 보아줄 수라도 있는데 그 밑에서

호의호식을 위해 손발노릇을 하는 사람들은 인간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