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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는 없는데 마주쳐도 대적하지도 않는데 가다보면 하다 보면 꼭 마주치게 되는 큰 벽이라고 느껴지는 장애가 있다. 김대중 대통령님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추앙의 정도를 넘으시는 호남의 지역정서다. 시민들이 뭔가 바꾸겠다고 하면 새누리당과 다이다이 붙기전에 이 벽에 부딪히게 되는 것 같다. 야권연대, 야권통합, 야권연대가 공고해지거나 통합이 이뤄지거나, 통진당이 교섭단체 이상의 다수의석정당으로 등장하면 가장 정치적으로 위축될 집단이 어딜까 생각해보았다. 스스로는 하나의 집단이라 생각하지 않겠지만 지역정서, 지역구도, 지역이권을 기반으로 삼는 집단 아닐까? 야권에서 그런 집단이 어디일까? 사회현안이 터질 때 마다 이 집단의 견해는 시민들의 견해와 항상 다르다. 야권에 여러 단층선이 있겠지만 자주 빈번하게 부딪히는 내부의 단층선 중 하나 같다. 박지원 원내대표께서 통진당의원 사퇴하라고 하신 것 보고 든 생각. 관행과 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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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www.ohmynews.com
29일 오후 광주시의회 기자실, 오병윤 통합진보당 당원비상대책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애초 기자회견의 취지는 30일 개원하는 19대 국회에 임하는 포부를 밝히기 위해서였다. 오 위원장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야권단일 후보로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서 당선했다. 하지만 오 위원장의 기자회견은 통합진보당 '내홍'에 대한 입장을 묻는 장이 되고 말았다. 그 역시 이를 예상하고 온 듯 때론 설명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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