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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15일 Facebook 이야기

pudalz 2012. 4. 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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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밤에 세발이형 용주 파초형님이 바나나 사 가지고 오셨다 갔다 씹어야하는 것 딱딱한 걸 먹지 못하니 바나나가 대길이다 6인 한 병실에서 함께 아픔에 대해 수다떠는 보호자 환자사람들과 나눠먹기도 좋다 출출할때 공복메우기도 좋고 / tv(미디어 )보다 수다가 훨씬 약효가 뛰어나다 백만배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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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도진 집에서 과일칼을 가져왔으면 좋을텐테 바나나를 토끼처럼 앞니로 갈아먹는다 아직 이빨을 크게 벌리지를 못ㅎ
    해서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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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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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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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도진 심 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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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도진 very t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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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도진
    하느님이 주신 쉼의 시간이라 생각해.
    그동안 바쁘게 살았으니 좀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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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도진 hi ang have a nice day come back quck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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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도진 아 무 도 연락이 없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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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많이 나았어요?
    한일병원촛불도 한번 못 가보고
    푸달님 병문안도 못 갔네요.
    이번주내내 저도 비실비실 하느라
    힘들었네요.
    어쩌다 그러셨어요?
    나 너무 뒷북인가?
    여튼, 빨리 나으세요.
    한일병원 함 가도록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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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도진 ㅎ 얼릉 나아라 난 불사신이라 아무 걱정없네 ㅎ 이뿐 달걀 보고싶군 ㅎ 해골 이잉간은 연락도없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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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도진 에 혹시 오게되면 절대 아무 것도 사오지말것 가정의 평화와 안녕이 만대에 드리우길 아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