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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네티즌과 함께하는 곽노현과 함께 하는 사람들 신년모임에 곽노현교육감이 깜짝 방문했다.
사진 좌측 촛불가수 심재창, 우측 촛불가수 김유진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인생은 유한하고 땅과 하늘은 길고 오래되었다.
진실은 오래 남고 거짓 생은 찰라처럼 잽싸다.
예술이란 보편적 삶이고 보편적 삶이 예술같다.
오래갈지는 몰라도 당대의 권력은 숨기고 싶은(드러나길 원하지 않는) 것이 보편적 삶, 진실 같다.
보편적 삶의 어깨를 누르는 부담이 경감되면 그 권력이 해체되니까. 권력의 기반이 상실되니까.
개개의 인생이 모인 공동의 역사가 가는 방향은 부담을 내려놓는 것이고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고
권력이 원하는 것은 개개의 인생 위에 돌덩이를 올리려는 것 같다. 교육비, 학습비, 통신비란 돌덩이.(애초에 사람이 만나고 개념을 습득하고 정보를 교환 공유하는 것이 부담되는 일일까?)
애초에 우리가 이렇게 만나고, 마음 조릴 일이 아니였지만 세상, 시민의 눈귀를 가릴 수 있는 권력은 진실과 거짓을 둔갑시켜 우리를 만나게 한 것 같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누가 예술이고 누가 인생일까?
권력과 시민. 진실을 가까이 한 죄로 모두들 너무 너무 고생이 많은 것 같다.
곽노현의 진실로 이 거짓의 악순환에 쫑을 냈으면 좋겠다. 교육정책을 돌리고 곽노현을 매도하려는 세력이 거짓을 퍼트리는 숙주같아서.
거짓에 맞서고 가려져야할 진실 때문에 고생하신, 독재에 항거하신 분들, 민주화에 생을 바쳤던, 사상, 표현의 자유를 위해 애쓰신 선인들이 떠오른다. 세상이 믿어주지 않을 때 광주에 계신 분들은 심정이 어떠하셨을까? 바로 그날 5.18을 기념해 전격적으로 대의를 위해 단결하고 단일화에 나섰는데 그것을 후보매수 선거법위반, 민주주의 교란이라 하니.
부담으로부터 시민을 해방시키는 방향으로 교육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주시면 시민들이 나서서 진실을 밝혀주시지 않을까? 꼬리를 떼 주시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새가슴 사법부가 남긴 꼬리 떼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다. 모두 함께 새가슴 사법부가 쫄지 않도록 나서줘야 총선 대선 모두 이길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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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7시 30분부터cafe.daum.net
으랏차차 MBC! 시민들을 위해 MBC 노동조합이 준비했습니다. 이 행사는 2월 17일 7시 30분부터 불금의 열기로 언제 끝날지 모르는 행사입니다. 본 행사는 무료이며 예약은 곧 오픈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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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통합진보당 전당대회 전날/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날 아침까지 술마시고 들어와 전당대회 갔다와 페북에 토요일날 저녁 함께 술마신 분들께 술김에 버릇이 없었다고 사과드렸는데요, 그날 술자리는 한일병원희망텐트와 전혀 관계 없는 술자리였습니다. 페북보시고 한일병원 식당 장기비정규노동자 해고로 해직자들이 고생하시는데 희망텐트에서 술먹었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해명합니다. 그날 술마신 것은 곽노현교육감을 음해하는 검찰과 경찰의 주장이 얼마나 허구인지 궁금하여 언론이 후보매수가 일어난 곳이라고 떠들어 댄 사당동에 있는 마젤토프란 곳에 가 곽노현진실밝히기 촛불에서 만난 연장자 세분과 함께 한 자리였습니다. 저보다 다들 연장자인데 제가 술이 취해 좀 버릇없고 예의가 없었던 것 같아 사과드린 것입니다. 한 분이 기분나쁘고 불쾌했다고 앞으로는 예의를 갖춰달라고 문자로 당부하셔서요. 우리동네 분들에겐 아주 민감한 사안이라 눈에 띄셨던지 뭐라고 하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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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 희망텐트- 30~20년을 일한 식당노동자들을 월급 100만 원이 안 되는 급여로 비정규노동법을 악용해 매년 비정규꼼수재계약을 하던 쌍문동 한일병원이 올해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동조합 결성했다고 해고했습니다. 이에 주민들과 도봉, 강북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단체들이 희망텐트를 치고 고용승계와 민주노조 인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시민 대표도 희망텐트 촛불문화제에 지지방문해주셨습니다. 날씨가 어찌나 춥던지 발언도중 엠프가 나가서 난로로 덥혀도 스피커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유시민 대표는 민주통합당은 뒷끝이 있는 정당입니다. 한일병원은 한국전력 산하의 공기업입니다. 국가에서 하는 공기업 공기업이 하는 병원이 직접고용을 하지 않고 법을 악용해 CJ, 아워홈 같은 곳에 하청 간접고용하면 안 되죠. 한일병원관계자는 병원장에게 꼭 전해주세요. 통합진보당은 뒤끝있는 정당이예요. 올 4월에 총선하면 여소야되대 됩니다. 대선에 대통령도 바뀝니다. 한일병원에서 있었던 일 절대 안 잊어버립니다. 한전사장은 한전에서 하는 병원에서 하는 일 모르면 자격 없습니다.짤라야 합니다. 한일병원이사장도 짤라야 됩니다. 우리 통합진보당은 뒷끝 있는 정당입니다. 꼭 전해주세요. 환자들에게 밥해주는 식당노동자 직접고용하세요. 한일병원에서서 한일병원위해 일하는데 왜 이분들이 한일병원 직원아니라고 하는 거예요. 야당이 의석 많이 가지면 어짜피 막을 겁니다. 자진해서 막으세요....한전사장까지도 꼭 책임물을 것이라고 보고해주세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밤은 통합진보당 도봉갑 국회의원후보 이백만후보가 1박2일 노숙투쟁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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