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dal/언론

2011년 12월31일 Facebook 이야기

pudalz 2011. 12. 31. 23:59
  • 아직 재판중 검찰 울트라빅엿먹다
  • 아직도재판중 천정배 변론하다
  • 지금들어왔다. 교육감 공판이 2시가까이 끝났다. 동네분이 계서 차 얻어타고 와서 내리고 보니 오토바이를 수유역에 둔 것이 생각났다. 열쇠를 찾아보니 없어 수유역에 택시타고 가보니 오토바이에 꽃혀있다. 근처 밀알형가게가서 미디어법얘기하다 지금왔다. 미디어법 기사를 보았는데 양쪽이 갈려있다고. 한쪽은 사기다.
  • 곽노현 교육감 공판. 검찰 역사에 이런 날이 있을까 싶다. 녹취록이 있다. 진술이 있다. 이메일 서신이 있다. 이중교차계약서가 있다. 검은돈을 비행기로 공수하다. 등 수많은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 것인지 꺼꾸로 결백을 증명하는 도구가 되었으니. 그러나 언론방송은 검찰구형만 보도하고, 검찰의 울트라빅퍽킹 엿은 알리지 않는다. ㅎ
  • 이정희.
    www.vop.co.kr  
    이 대표의 반대토론은 의원들 사이에서 "반대해야겠네"라는 발언이 튀어나올 정도로 공감을 얻었다. 상정된 두 법안이 부결되자 한나라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통합진보당이 과반수를 해서 서민을 위한 국회가 되야 한다", 
    image
  • 트위터보니 MBC빼고 조선중앙동아매경방송과 SBS만 광고직판하게하는 미디어랩법을 제정하자고 난리인데, SBS든 MBC든 조중동매경이든 광고주기업이익단체종교과 언론의 유착을 막아야지 누구를 허용할 것인가 싸움을 하니 결합이 안 된다 명분원칙아래대의목적으로뭉치는것이 세상사같다 뭉치게 되는 것 같다.
  • 미디어랩 설립법 제정을 둘러싸고 그냥 순간 깨달은 것은 한나라당 꽃놀이패에 완전 놀아난 것이고, 던져준 떡밥에 눈이 멀은 것이다. 언론노조의 속내는 MBC, SBS가 자기 방송사의 미디어랩을 설립할 때, 또는 직접 광고영업자회사를 만들 때 온몸을 내던져 싸우기 싫은 것이었다. 왜 우리가 개피를 보나하고 생각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여기에. 희망버스에, 쌍차에, 수많은 투쟁현장에, 역사에 너무 부끄럽지 않은가? 마음을 들여다보자. 임시방편이라고. 사회의 핵심, 인간 삶의 존엄의문제에 진짜 사회적 의제의, 사회개혁의 핵심중에 하나인 미디어법, 미디어랩법의 정치적의미를 잘 생각해서 이후의 투쟁전략을 잘 생각해보았으면 해요. 이후에 어떤 대의명분원칙아래 "하나로" 결집할 것인가하고요.사측과 분명하게 선을긋는 전략이 나을듯 MBC나 SBS가 방송광고수주를 직접하면 온 몸으로 막으셔야죠. 진정성이 있을 때 민주주의를 위해 국민들도 함께 합니다.
  • 아따 심들어 함께 싸우다보니 노조를 동지로 여겼는데 언론노조 헤매는 거 보니까 뭐 이건 이익단체네 필요할 때만 대의 명분 내세운다 허 참 노조는 민중의 보호막인줄 알았더니 내가 바보였네 ㅎ 빨리 국회가 아니라 북한산에 올라가 정신 차리기를
  • 묻는다 노조는 왜 필요하고
    언론은 왜 존재하며 언론인은 뭐 하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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