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dal/언론

2011년 12월30일 Facebook 이야기

pudalz 2011. 12. 30. 23:59
  • 어제 곽노현교육감재판정에 추운 날씨에도 그를 찍었던 많은 시민들과 주변분들이 법정을 꽉 채우시고 피고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쫑끗 세우셨습니다. 내가 찍은 한 표가 실수가 아니였구나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천정배의원님, 강기석 선생님도 끝까지 계셨습니다. 두 분 정말 대단하셔요. 재판이 시작되고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그 오랜시간 빠지지 않고 자리를 지켜주시니까요.
  • 동네서 촛불들고 있으면 지나가시다 말 없이 손 힘차게 꼭 잡아주고 가셨는데.
  • 밥 안 먹구 그냥 잤구나. 연민을 표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긴 아픈가본데, 정작 고인의 삶을 생각해본다면 본인들은 왜 사실을 사실대로 알리지 않을까? 그것이 나중에 어떤 부작용을 몰고올지 정말 모르는 것일까? 빠트린 사실,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이. 민주당....에게 하는 소리다.
  • 미디어랩법: 지역방송 대주주 대부분이 건설업자다. 종교방송 기독교정당 창당한단다. 취약매체 적극지원하고 살려야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된다. 지역종교취약매체 반드시 지원해야 한다. 그런데 정작 지역구도 극복하고, 지역방송을 살리자고 할 때는 시늉만, 땜질만 하고, 정작 국가 사회의 미래가 걸린 법안에 볼모로만 활용한다. 지역방송의 문제는 중앙과 지역의 편차, 불균형을 시정하려는 큰 시각에서 대승적 결단, 누군가 양보하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지 않나, 풀뿌리매체부터 살리려는. 지역 행정기관의 방송홍보비가 급상승했다고 한다. 모두 지역주민의 부담으로 돌아간다. 조중동매경방송이 출현하면서 늘어난 예산이라고 한다. 눈치가 보여서. 역사가 가고자하는 방향은 세습권력을 견제하고 시민과 주민을 그들의 예속에서 해방하고자 하는 방향인데 미디어랩법은 방송, 기자들이 거짓말로 혹세무민을 한다. 사실을 빼고. 한나라당, 종교, 지역토호는 좋아서 목숨걸고 로비를 한다.
  • 조중동매경종편이 출범하면서 지역행정기관의 광고홍보예산이 크게 올랐다고 한다. 수억씩. 결국 시민도민주민의 돈 아닌가? 눈가리고 아옹하는 미디어랩법.
  • 곽노현 교육감 공판 일정 -재판 마지막 날입니다.

    12월 30일(금) : 오전11시~12시 (검찰 구형)
    오후2시~6시 (변호인 변론, 피고 최후진술)

    * 2012년1월 6일(금) : 오전10시 선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법정(서관) 311호 (재판장 : 김형두 판사, 형사합의 27부)
    문의 : 곽노현공대위 상황실장 강욱천 (010-9871-8279)
  • 오늘은 괜히 좀 짜증이 난다
    곽노현공판가는중 지금쯤 구형중일라나 몆달간 재판에참석한 검찰구형순간 꼭 보고 싶었는데
  • 검찰이 곽노현4년 박명기 3년 강경선 1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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