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dal/언론

2011년 12월24일 Facebook 이야기

pudalz 2011. 12. 24. 23:59
  • 트위터 팔로워를 보니까 안성경찰서가 있다 ㅎ. 경찰관이 아니고 경찰서인데 선하게 팔로우해야하나, 차단해야하나, 당췌 무슨 이유로 날 팔로우할까, 안성서에 나 아는 사람이 근무하나 오만가지 생각이 들어 안성서의 팔로우와 팔로워를 보았더니 특이한 점은 없다. 평소에 동네경찰 보면서 경찰에 대해 우호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MB정권의 공권력 경찰력 남용, 조현오같이 나쁜 bird끼를 보다보니, 또 있다 먹고 살기 힘든 사람에게 함부로 교통딱지끊는 교통경찰,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아주아주적대적으로 변했다. 공안이나 지능..과의 빨갱이,간첩을 믿는 놈들도 아주 더럽다. 평소같았으면 선팔하였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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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해자는 따로 있는데 가해자의 폭행을 차단하려는, 피해자끼리 싸운다. 한나라당과 조중동매경방송이 광고직접영업을 해서, 조중동 방송이 태어나서 자신들이 고통스러운 것임을 잊지말고 싸우지 말았으면 좋겠다. 지역언론, 종교언론, 군소매체 SBS언론노동자들의 고통을 어떻게 막아줄 것인가 고민하면 되지 않을까? 미디어랩법 제정 갈등 기사를 보았는데 의견이 틀리고 맘에 들지 않는다고 인신공격기사까지 쓰는 건 너무한 것 같다. 최민희씨가 축사 안시켰다고 삐지고 감정을 드러내었다는 비아냥은 사실이 아니다. 공인으로서의 기대치에 부합하는가? 기념식에 참석하셨던 분들이 언짢을 수 있는 상황을 제공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사실관계를 왜곡하지는 말아야 한다. 최민희씨가 그날 아닌 건 아니다. 삐졌는데 안 삐진 척 할 수 없다. 박수택기자에게 이건 결례다 못잊을 거 같다고 한 것은 축사순서에서 빼서가 아니고 당사가가 창피한 상황을 만든 것에 대해 이야기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아냥 거리지 못하게 최민희씨 본인이 밝히면 좋겠지만 스스로 삐진 경위 이유등을 밝히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친분이 있어 전화번호를 안다면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그날의 경위를 밝히라고 하고 싶네요. MBC는 공영미디어광고대행체제에 들어가면 죽나? 수신료 받으면 되지 않나? 어렵다. 방송은 교통이나 의료처럼다 공영광고대행체제로 하면 아무 문제 없을 텐데. 의료보험이 공영과 민간으로 나눠있듯 방송도 그렇게 되면 좋은데. 자기가 수신하고 싶은 방송은 돈내고 보게 하면 좋은데 복잡한가보다. 케이블방송회사에서 거두는 수신료를 나누든지 말이다. 아니면 지네가 송신탑 세워서 직접 공중파 방송을 하든지. 지역방송을 사서 하든지. 보도는 국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데 자기들 호주머니는 다 챙기겠다니. 지돈으로 사업을 하지 않는 사기업에 왜 국가적 시혜 특혜를 베푸려고 안달일까? 방송기술 메커니즘을 잘 몰라서 더는 생각이 진전이 안 된다.
    newslink.media.daum.net  
    미디어렙법 입법을 위한 여야 간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보도·편성과 광고영업 분리, 동일서비스 동일규제, 광고취약매체 지원근거 마련' 등 3대 원칙에 합의하고 미디어렙법 입법을 연내 마무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종합편성채널의 미디어렙 의무 위탁 여부와 방송사의 최대 지분율 등 일부 쟁점은 여전히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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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당 집 앞길 쓸구 왔다. ㅎ지 집은 안 치우면서 ㅋ
  • 방송언론을 시청자, 국민의 것으로 만든다면서 그 기술적 체계, 원리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는다. 2008년부터 죽 찾아보았지만 언론, 방송, 소유에 대한 이야기는 많아도 기술적인 부분, 전체 산업의 형태에 대한 안내는 없다. 국가부처에도 시민단체에도. 이것이 우연일까?
    아마도 산업, 상업논리에 휘말릴까 하는 두려움에, 한쪽은 치부가 드러날까 하는 두려움에 되도록이면 피해가는 것은 아닐까? 주권자가 스스로 판단하고 여론을 형성할 수 있도록 좀 정보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으면 좋겠다. 전문분야라 어렵다고 하지말고. 엔지니어부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일례로 전파진흥원같은 곳에 가보아라. 일본메뉴얼이 다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파의 속성 원리 등을 알아야 전파주권을 지키지. IT가 소프트웨어만으로 발전하진 않는다. 기기를 능숙하게 편하게 쓰는 사람, 쓰도록 돕는 manual(안내책자)도 필요하듯이 하드웨어적인 지식도 필요한 것이다. 조립데스크탑컴퓨터의 부품을 업그레이드하며 쓰는 사람은 이해가 쉬이 공감할 것 같다. 방송(기술)체계에 대한 설명을
  • 한겨레 허재현 기자가 좋다. 이 세상의 모든 기자가 허재현 기자와 같다면.
    www.mediaus.co.kr  
    우리 사회의 과격한 보수 시위꾼들은 대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일까. 저는 이게 항상 궁금합니다. 어버이연합과 관련해 여러 차례 취재를 한 것도 이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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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ww.mediaus.co.kr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10일 309일만에 크레인에서 내려왔습니다. 한진중공업 해고자 94명은 1년 뒤 복직을 약속 받았고, 복직하기 전까지 약간의 생활비 지원도 받게 됐습니다. 약간의 잡음이 없지 않았지만 대체로 잘 마무리 됐다는 평가입니다. 김 지도위원의 희생과 희망을 함께 보고파 노력해 온 많은 시민들이 만들어낸 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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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최시중崔時仲 (1937년 8월 4일생 ~ ) 올해 나이 74세, 74살, 74해 처먹었다. 현정부 최장수장관, 그를 둘러싼 온갖 추접한 과거사는 뒤로 하고 21세기 디지털 네트워크 사회에서 테크날러지(기술)발전의 중핵을 떠맡고 있는, 시대변화를 선도해야야 부처의 수장이 해넘기면 75살이다. 그는 조중동매경이 광고를 직접영업을 해야 한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는 일관된 자세를 고수하고 있으며, 조중동방송 황금채널 배정은 사실이 아니라더니 황금채널부여를 현실로 만들고 최근엔 대기업임원들을 불러 조중동방송에 광고지출을 늘리라 호통까지 치신다. 이분의 나이는 해넘기면 75세시다. 여론조작의 일인자, 이름은 일본식, 온갖추문과 정치음모엔 그의 이름이 시중을 든다. 전두환정권때는 문공부장관 김용갑과 여론을 주무르고 갤럽회장땐 보즈워스(미대사)에게 97대선여론조사를 유출했다. 나이는 2살 어리지만 이상득(76세,해넘기면 77세)의 동향(경북 영일) 서울대 동기. 명박이(41년생)는 70세, 영일군을 기반으로 하는 70대 후반 할아버지 둘과 막 70에 접어둔 한 놈 동생이, 한 놈은 투기자본과 조중동앞잡이로 방송통신IT의 미래를 잡아쳐먹으시고 두 형제는 나라를 시궁창에 집어넣는다. 최시중 최시중 노망일까 고집일까 고금제일의 간신일까? 온 언론인이 들고 일어나도 이 놈 하나의 묘책을 당하지 못한다. 국감에서 눈물 흘리는 연기도 일품이다.
  • 이정희대표의 잔잔하면서도 차분한 그러나 재미있는 이야기 .
    soundcloud.com  
    통합진보당 만든 요즘 재미난 이야기, 쌍차, 봉도사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 이명박의 27년 친구, 전두환시절 정무비서관이었던 이장춘 전 외무부대사, 김백준, 이명박과 뉴코리아컨츄리클럽에서 골프치다가 받은 것이 BBK 명함이랍니다. 이명박은 참 좋은 사람이지만 국가지도자의 최고 덕목은 정직이라네요.
    전에 본 기억은 있지만 다시보니 새삼스럽네요.
    www.youtube.com  
    PD수첩 2007-11-27 BBK관련 이장춘 전 외무부 대사 인터뷰 
  • 페북과 함께 X마스를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