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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재집권할 수 없는 이유

pudalz 2010. 11. 4. 11:34

한나라당이 재집권할 수 없는 이유는 젊은이들에게 외면받아서다. 대다수 젊은이들이 현실에 맞지 않고 상식과는 거리가 멀다고 믿고 있는 비이성적 색깔론, 매카시즘광기를 21세기에도 동족상잔의 상처를 가진 계층의 규합에 "이용"하기 때문이다. 기업의 뒷돈받는 재미에 국가와 사회구성원의 고통을 외면해서이다. 기업이야 이익을 추구하다보면 산업인의 사명을 잊고 눈이멀 수 있지만 최소한 위민하기 위해 존재하는(뽑힌) 위정자는 뒷돈에 홀리면 유권자에게 버림받는다. 존재목적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상식이다. 뺏지는 4년이다. 인간은 영민한 존재이다. 사람 우습게 보지마라. 미디어만 정화되면 국적을 상실하는 수가 있다.

도태(선택)의 사전적 정의: [생물]생물 집단에서 환경이나 조건에 적응하지 못하는 개체군이 사라져 없어짐. 또는 그런  여럿 중에서 불필요하거나 부적당한 것을 줄여 없앰. 적자생존의 원리에 의하여, 생물 가운데 환경이나 조건 따위에 맞는 것만이 살아남고 그렇지 않은 것은 죽어 없어지는 현상. 자연선택과 인위 선택으로 나눈다.

한나라당은 당나라당?

 

돈 받는 사람은 돈 주는 사람에게 매이기 쉽상이다. 예속된 사람에겐 선택의 자유가 없다. 인생이 굴절되고 굴욕이 체화된다. 위정자는 자원과 재화가 소수에게 독점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교수,기자, 소수의 출판사 CEO, 자영업자만이 약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그러나 동료와 조직의 비극을 묵과한 이들 또한 주변의 따가운 시선만은 피할 수는 없다. 보통 사람은 못 본척 지나가지 않기 때문에. 사학의 전횡에 신음하는 국민, 학생, 해직교수의 불행에 양심이 고통받을 것이다.

 판,검사, 국회의원.....등도 있다. 그러나 전체구성원으로 보면 이들도 한줌이다. 이들만의 자유를 위해 나머지가 존재할 수는 없다.

 

국민은 평화와 통일 기회균등 소통공명권제정 공평조세 자아실현 올바르게 사는 것에 목숨을 걸고 있다. 이것은 시민이 그 사회의 주인이 되려는 이 시대의 요구이자 시대정신이다. 최소한 공당 한나라당에 소속된 구성원은 자신이 기업이 아니고 정당에 소속되어 있음을 상기하라.
올바르게 살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원초적 생식본능을 앞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이다. 생각하는 갈대 학습하는 인간, 교육하는 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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