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뉴스/교육

곽노현 교육감, 생각만해도 좋다 - 오창익(인권연대)

pudalz 2010. 5. 3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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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18280


  

모든 악의 근원에 노력하지 않고 얻는 불로소득이 있다고 본다면 곽노현과 함께하면 우리사회의 3대 악의 근원(교육,언론,종교) 가운데 교육의 부패가 뿌리 뽑히리라 믿습니다. 곽노현씨가 하면 그리 어렵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악의 저항에 맞설수 있는 힘은 시민의 단결된 힘에서 나오는데 곽노현씨는 국민의 마음을 모으고 국민과 상호소통하는 능력과 무서운 추진력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곽노현씨는 혼자가지 않습니다. 비전과 공감대와 함께 갑니다.  주변의 친한 사람에게 곽노현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곽노현을 알리는 자발적인 숙주가 되어줄 것을 요청하면 새로운 세상,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육과 언론 종교를 3대 악의 근원으로 보는 것은 여기서 불로소득이 발생하고,  여기서 불로소득에 의해 축척된 권력이 다양한 형태로 다른 곳으로 전이되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니 한 것은 이 셋이 뜻과 기능이 같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자 공동체가 허방에 빠지지 않고 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하는 역활을 합니다. 인간과 공동체가 그 목숨을 유지하는 활동을 존속 지속할 수 있는 지혜를 학습하는, 학습하게 하는

것이 바로 교육과 언론, 종교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소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비밀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름은 달라도 뜻은 하나인 것이 교육과 언론 종교이나 현재 현대사회에서 일반인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아무래도 언론같습니다. 언론이 교육이고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곽노현후보를 좋아합니다. 아니 곽노현씨를. 내가 바라던 인물이고 내가 하고자 하는 얘기를 똑같이 대신 전해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이 원하는 얘기를 하시는 분을 그런 생각을 가지신 분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찍지 마시고요, 평생을 찍고 내 생각없이 산다는 건 너무 불행합니다. 이런 불행이 우리사회의 교육에서 출발하지 않습니까? 곽노현 후보가 걸어온길, 그를 지지하는 교육자, 시민단체 2177명의 말을 들어보십시오. 왜 그 많은 사람이 단 한사람을 당선시키기위해 발벗고 나섰을까요? 걸어온 길, 그의 지지자를 보면 그 사람의 갈 길이 보입니다. pudal

 

 

oci.jpg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곽노현은 대학교수지만, 마치 운동가 같은 같은 사람이다. 아니, 다만 운동가 같다고만 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그는 학자의 전문성, 운동가의 열정, 행정가의 치밀함, 그리고 종교인의 헌신을 두루 갖춘 사람이다. 어떻게 한사람에게 이런 성취가 가능한지, 그 까닭은 모르겠다. 똑똑한 탓일까, 아니면 그가 믿는 신앙의 힘일까, 그의 가슴 속에 자리한 뭇사람들에 대한 사랑이 그를 그렇게 이끈 것일까.

15년전쯤인가. 전두환, 노태우 두명의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가 논란을 빚었다. 광주에서의 참극을 일으키고, 국민의 선택은 아랑곳하지 않고, 정권을 총칼로 빼앗은 사람들이었지만,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고 완강하게 버티는 검찰의 논리같지도 않은 논리 앞에서 우리는 다만 할말을 잃고 있었다. 이때 곽노현은 달랐다. 법학자답게 풍부한 법적 논리로, 전두환, 노태우에 대한 처벌이 얼마든지 가능하고, 또 반드시 처벌해야만 하는 까닭을 시민사회에 일깨워 주었다. 그는 좁은 대학캠퍼스를 넘어 우리 사회의 교사였다. 그의 존재감은 남달랐다.

국민의 인권을 제대로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인권기구가 필요하다고 알려준 것도 그였다. 꼬박 3년 동안 그는 국가인권위원회 설립을 위해, 그가 가진 모든 자원을 쏟아부었다. 곽노현이 지닌 지적 능력과 안목, 그의 시간과 돈, 그리고 열정에 이르기까지. 2001년의 국가인권위원회의 설립은 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곽노현은 인권위 설립이 오랜 민주화투쟁의 성과라고만 한다. 제 것을 내놓고 공은 모두에게로 돌린다.

세금조차 내지 않는 삼성재벌에 대한 문제제기도, 사회적 기업이 필요하다는 역설도, 감옥에서 겨우 벗어나도 재활대책이 없으면 다시 범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는 악순환을 끊자며 출소자들을 위한 은행을 설립하고 취업대책을 마련하자는 것도 곽노현의 머리와 가슴에서 나왔다. 그의 머리와 가슴은 끊임없이 우리 사회를 혁신하고,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보다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도 실효성있는 디딤돌이 되었다.

곽노현이 서울시 교육감이 되겠다고 나섰다. 보태거나 뺄 것도 없이, 그가 딱 적임이다. 수백명의 교장선생님들이 한꺼번에 형사처벌과 징계를 받아야 하는, 아이들 보기에 부끄러운 더러운 부패를 청산하기 위해서, 곽노현처럼 깨끗한 사람, 돈 따위에 타협하지 않는 사람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수십만명의 학생들을 한줄로 세워 90%의 학생들은 패배감을 맛봐야 하는 잘못된 서열구조를 깨기 위해서는 지금껏 대한민국의 여러 문제와 싸워왔던 곽노현 같은 혁신가가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급식 때문에 가난한 집 아이라고 낙인찍혀야 하는 아이들, 학업성적이 좋지 않다고 배제당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곽노현 같은 정의롭되 따뜻한 사람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곽노현 교육감, 생각만 해도 좋다. 부패하고, 구태의연한 교육관료들과 제 밥그릇만 생각하는 일부 교사에게는 곽노현 교육감이 재앙이겠지만, 학생과 학부모 등 일반 시민에게는 새로운 희망일 될 거다. 정말 생각만 해도 좋다.  

 

http://changeedu.kr/xe/1179/a7f/

 

이 시대 서울교육감으로 가장 적당한 인물은 곽노현 - 임종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70948

 

 

놀랍도록 속속들이 교육현장을 알고 있는 곽노현 - 안경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70945

 

 

곽노현 교육감, 생각만해도 좋다 - 오창익(인권연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70940

 

 

내가 본 곽노현- 최갑수(서울대교수, 서양사)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70933

 

 

장비가 뿌리는 민들레 농사 - 천정배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70908

 

 

현명함과 열정, 정의로움의 곽노현교수 - 함세웅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70902

 

 

따뜻하고 강한 휴머니스트 곽노현 -유시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70870

 

 

모든 악의 근원 - 혁신가 이자 헌신가인 사람, 곽노현 - 김상조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71784

 

 

매일6시 광화문네거리 곽노현유세-곽노현은 교육감깜이야!!!  유세공지 및 동영상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61927



곽노현 홈피에서 [내가 본 곽노현]에 대해 보세요. 저도 몰랐는데 그가 한 일은 실로 엄청납니다. 전두환 노태우처벌, 삼성상속비리탈세환수, 어쩌면 노무현보다 더 노무현스럽다는 생각도 듭니다. 왜 2177명의 사회원로 리더들이 캠프에 발벗고 뛰어들었는지 선거끝나갈 무렵 이제야 알겠네요

 

내가 바라고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대신 해줄 대리자를 가지기위해서는

곽노현을 ' 찍을 '사람이 아니라 곽노현을 '알릴' 사람이 필요합니다.

후보를 알고, 알릴 수 있도록 널리 퍼뜨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스로 자발적 숙주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