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뉴스/교육

내가 본 곽노현- 최갑수(서울대교수, 서양사)

pudalz 2010. 5. 31.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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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18307

 

 

모든 악의 근원에 노력하지 않고 얻는 불로소득이 있다고 본다면 곽노현과 함께하면 우리사회의 3대 악의 근원(교육,언론,종교) 가운데 교육의 부패가 뿌리 뽑히리라 믿습니다. 곽노현씨가 하면 그리 어렵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악의 저항에 맞설수 있는 힘은 시민의 단결된 힘에서 나오는데 곽노현씨는 국민의 마음을 모으고 국민과 상호소통하는 능력과 무서운 추진력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곽노현씨는 혼자가지 않습니다. 비전과 공감대와 함께 갑니다.  주변의 친한 사람에게 곽노현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곽노현을 알리는 자발적인 숙주가 되어줄 것을 요청하면 새로운 세상,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육과 언론 종교를 3대 악의 근원으로 보는 것은 여기서 불로소득이 발생하고,  여기서 불로소득에 의해 축척된 권력이 다양한 형태로 다른 곳으로 전이되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니 한 것은 이 셋이 뜻과 기능이 같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자 공동체가 허방에 빠지지 않고 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하는 역활을 합니다. 인간과 공동체가 그 목숨을 유지하는 활동을 존속 지속할 수 있는 지혜를 학습하는, 학습하게 하는

것이 바로 교육과 언론, 종교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소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비밀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름은 달라도 뜻은 하나인 것이 교육과 언론 종교이나 현재 현대사회에서 일반인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아무래도 언론같습니다. 언론이 교육이고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곽노현후보를 좋아합니다. 아니 곽노현씨를. 내가 바라던 인물이고 내가 하고자 하는 얘기를 똑같이 대신 전해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이 원하는 얘기를 하시는 분을 그런 생각을 가지신 분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찍지 마시고요, 평생을 찍고 내 생각없이 산다는 건 너무 불행합니다. 이런 불행이 우리사회의 교육에서 출발하지 않습니까? 곽노현 후보가 걸어온길, 그를 지지하는 교육자, 시민단체 2177명의 말을 들어보십시오. 왜 그 많은 사람이 단 한사람을 당선시키기위해 발벗고 나섰을까요? 걸어온 길, 그의 지지자를 보면 그 사람의 갈 길이 보입니다. pudal



 

진지하면서도 그것을 툭툭 털어낼 수 있는 경쾌함을 겸비한 이

최갑수 (서울대교수)

 

IMG_0613.gif 내가 곽노현 교수를 만나게 된 것은 민교협 활동을 통해서이다. 그는 나와 대학동기지만 전공이 달라 대학시절 이래 젊어서는 우리 사회와 같은 좁은 세상에서 마주친 적이 아마도 없지는 않겠지만 일을 통해 만난 적은 없었던 듯하다. 그의 지인들 가운데 내가 아는 이도 적지 않아서 1990년대 초 어느 때 쯤인가 그의 존재감을 느끼기 시작하던 차에, 그가 1990년대 중반에 민교협 집행부의 일원이 되었다. 지금도 내 기억에 강렬한 흔적을 남기고 있는 그의 자취는 다음의 두 가지이다. 하나는 당시 민교협 의장인 김상곤 한신대교수(현 경기도교육감)를 도와 교수시국선언을 대규모로 조직하여 ‘5‧18특별법’의 제정과 특히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감옥에 보내는데 큰 기여를 하고, 다른 하나는 1990년대 말부터 삼성편법상속 고발 등 재벌개혁을 위해 진력하던 모습이다.

남에 대해, 그것도 자기세계를 가진 이를 입에 올리는 것은 언제나 조심스럽지만, 곽 교수는 내게 머리가 좋으면서도 소신이 확고한 내강형(內剛型) 인물로 각인되어 있다. 그와 마주하면 우선 다가오는 것이 그의 달변이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말 많음’이 아니다. 그는 사안의 중층성을 읽어내는데 타고난 감각을 지녔기에 ‘달리 생각하는’ 사고의 전환을 ‘말’을 통해 표출시키곤 하는 것이다. 뛰어난 기획능력은 이런 바탕이 있어서 가능하리라. 더욱이 그는 결심을 하면 그것을 현실화할 수 있는 행동력을 갖춘 인물이다. 특히 ‘삼성문제’의 사회의제화(社會議題化)를 위해 그가 뿜어낸 완강한 끈기는 이를 입증한다. 하여 내게 그는 무엇보다도 재사형(才士型)의 실천가이다. 그의 성품과 법학전공자로서의 면모가 힘을 합쳐 빚어낸 결과가 아닐까 한다.

이런 그가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나섰다. 교육문제가 첨예한 정치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현 상황은 바로 그와 같은 인물을 요청한다고 본다.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을 넘어설 수 있는 기획적 전망, 하지만 역시 서울시교육청이라는 ‘복마전(伏魔殿)’을 타고 넘어야 하는 전복적(顚覆的) 행동력, 이 두 면모를 겸비한 드문 이가 바로 그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그가 선거에 임하는 자세는 보기에 따라 지나칠 정도로 비장하다. 내가 보기에 이는 곽노현스럽지 않다. 진지하면서도 그것을 툭툭 털어낼 수 있는 경쾌함을 겸비한 이가 바로 곽노현이 아니던가! 한껏 기대를 품어본다. 곽 교수, 파이팅!!!

 

http://changeedu.kr/xe/173/42f/



 

이 시대 서울교육감으로 가장 적당한 인물은 곽노현 - 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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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도록 속속들이 교육현장을 알고 있는 곽노현 - 안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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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교육감, 생각만해도 좋다 - 오창익(인권연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70940

 

 

내가 본 곽노현- 최갑수(서울대교수, 서양사)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70933

 

 

장비가 뿌리는 민들레 농사 - 천정배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70908

 

 

현명함과 열정, 정의로움의 곽노현교수 - 함세웅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70902

 

 

따뜻하고 강한 휴머니스트 곽노현 -유시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70870

 

 

모든 악의 근원 - 혁신가 이자 헌신가인 사람, 곽노현 - 김상조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71784

 

 

매일6시 광화문네거리 곽노현유세-곽노현은 교육감깜이야!!!  유세공지 및 동영상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61927


곽노현 홈피에서 [내가 본 곽노현]에 대해 보세요. 저도 몰랐는데 그가 한 일은 실로 엄청납니다. 전두환 노태우처벌, 삼성상속비리탈세환수, 어쩌면 노무현보다 더 노무현스럽다는 생각도 듭니다. 왜 2177명의 사회원로 리더들이 캠프에 발벗고 뛰어들었는지 선거끝나갈 무렵 이제야 알겠네요

내가 바라고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대신 해줄 대리자를 가지기위해서는

곽노현을 ' 찍을 '사람이 아니라 곽노현을 '알릴' 사람이 필요합니다.

후보를 알고, 알릴 수 있도록 널리 퍼뜨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스로 자발적 숙주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