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산재율 일반 사업장의 두배
연합뉴스 | 입력 2010.02.11 11:01
노동부, 안전교육 대폭 강화키로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노동부는 작년 11월말 현재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1천834명이 산업재해를 당해 이 사업의 재해율(1.48%)이 전체 산업재해율(0.71%)보다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다음 달부터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근로자가 사업에 투입되기 전에 최소 1회 이상 안전보건 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또 매달 희망근로사업장을 안전점검해 급박한 재해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지방별로 사업을 주관하는 기관과 '희망근로 산업재해예방 관계기관 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장 인근에서 산재 예방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penpia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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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노동부는 작년 11월말 현재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1천834명이 산업재해를 당해 이 사업의 재해율(1.48%)이 전체 산업재해율(0.71%)보다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다음 달부터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근로자가 사업에 투입되기 전에 최소 1회 이상 안전보건 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또 매달 희망근로사업장을 안전점검해 급박한 재해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지방별로 사업을 주관하는 기관과 '희망근로 산업재해예방 관계기관 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장 인근에서 산재 예방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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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산재율이 지극히 정상적인 산재율입니다. 다치는 사람은 많은데 왜 산재율은 낮았을까요?
라고 써야지.
일반사업장의 경우 산재처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러이러한 이유입니다. 취재를 해야지.
일반사업장의 경우 산재처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러이러한 이유입니다. 취재를 해야지.
조중동보다 나쁜 사회악 연합뉴스에 있는 기자는 모르는구나고 하면 말이 너무 심하지만 정신차려라.
다치는 사람은 많은데 왜 산재처리하지 못하나?
정부정책은 무엇이 잘못되었고 법은 어떻게 현실과 괴리가 있는가?를 쓰도록 노력해라.
산재처리를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다룰(도와줄) 수 있는
좋은 소재를 가지고도
보도자료만 인용하고 말았다.
산재율 높다고 불이익을 주지 않으면 특히 사업규모가 적은 사업장이나 사업체에. 다치고도 산재처리를 받지 못하는 억울한 사람이 준다.
개인택시를 타고 싶은 택시기사가 정당하게 근로하다 사고를 내고도 자비로 처리하는 것과 흡사하다.
일하다 사고나는 것을 너무나 당연한데 그 당연한 것을 감추도록 하고있지 않나 고려해야 한다.
사업체 평가가 잘못된 것은 없나.
그런 사업체의 사례로 인쇄하다 손가락 짤리는 사람. 용역이 일반화된 - 하청이 일반화된 사회에서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산재처리를 쉬쉬하는 현장을 취재해라.
속으로 얼마나 삭이겠나 그것이 결국은 우발적 범죄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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