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을 하니 소득이 없다.
촛불은 헛깨비와 싸우는 것은 아닐까?
이명박퇴진, 이명박퇴출, 이병박OUT, 이명박은 불러가라, 이명박은 오사카로......구호도 요란하다.
적장은 막사에서 진두지휘를 하고 있는데 우리는 야전사령관이나 어용적장을 상대로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엉뚱한 사람을 적장으로 간주하고 싸우고 있다면 설사 작은 싸움에서 허수아비적장의 목을 수렴한들 진짜 대회전이 벌어질 땐 지지 않을까?
가짜 수급을 가지고 안심하는 사이 적은 기습 매복 강온양면책을 적절히 구사하여 국민을 속이고 민심을 얻지 않을까? 대한민국을 사유화하지 않을까? 보너스로 봉헌하지는 않을까?
이명박대통령은 분명 선출된 대통령이다.
하지만이명박 대통령을 아무리 살펴보아도 대통령직을 수행할 능력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말과 말투(화법), 표현력, 사고력, 국정철학, 상식수준, 뽀록난 거짓말들, 습관적 거짓말, 가리면 가릴수록 커지는 거짓말눈덩이들..
독실한 기독교 장로라는 분이 거짓말은 어찌 그리 잘 하는가?
누가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을까?
무엇때문에 만들었을까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을 당선시킨 신화들과 업적의 실체는 무엇이었을까?
허상이 헛깨비를 만들었던건 아닐까?
자서전 "신화는 없다"
드라마 황신혜와 유인촌이 주연을 맡았던 "야망의 세월"
유동근이 출연했던 "영웅시대"
버스전용중앙차선제, 청계천건설에서 보여준 추진력으로 요약되는 것같다.
드라마와 책은 하나 같이 말그대로 진짜 전설속의 고향이다.
젊은 표심을 사로잡은 청계천과 전용차선제는 청계천은 아이디어는 좋은데 과정과 결과물이 형편없고
전용차선제는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하지만 워낙 거짓말을 잘하시는 분이시라 진실을 파보면 어떤 이면이야기가 기다릴지 겁이난다. 공천에서 탈락한
버스운송조합장인가 하는 인물과 김옥희게이트로 볼 때 여기도 만만치 않은 거래가 있었을 것 같다.
자서전은 본인이 쓴 것이 아니고
야망의 세월은 픽션의 동기로 작용한 일화들이 관계자들의 증언에 의해 사실관계없음이 증명되었고
영웅시대 또한 이병철과 정주영의 이야기(일대기, 일화)일 뿐 이명박은 곁가지에 불과하다. 곁가지 현직정치인의 드라마화(미화), 방영시기와 관련하여 논란이 많았었다.
경상도 장로출신이란 말이라도 실체였으면 좋겠다.
배타적이고 확고한 신념일지라도 신념건덕지가 있기나 했으면 좋겠다.
진짜 적과 싸워야 하는데 허수아비와 힘빼는 동안 실리는, 소득은
실세승냥이들이 다 챙겨가고 있다. 말 그대로 차도살민이다. 손안대고 코풀기
촛불은 어떻게 해야 할까?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불패라는데 적이 누구인가? 누구를 상대하고 있는가?
그것(허수아비와 씨름한 것)이 언론장악을 가능하게했고,
우리의 정신과 얼이 깃든 대한민국 공영미디어사유화, 대한민국사유화의 토대마련의 발판이 된 것은 아닐까?
수장이 누구고 축이 누구인가?
4지선답
1한나라당, 2뉴라잇, 3이명박, 4조중동
연필굴리고 난
객관식 답: 4번찍고
주관식 답:적어도 명령을 내리는 쪽은 조중동이다. 그들이 축이기 때문이다.
먼 훗날 언젠가 사람들이 '그것이 알고 싶을' 때 밝혀질 진실의 실체가 궁금하다.
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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