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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체크]인구 감소하니 의사수 충분하다고? - 노컷뉴스

[노컷체크]인구 감소하니 의사수 충분하다고? 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메일보내기 2020-08-28 13:29 "대부분 민간 병원 중심 체계인 미국도 공공병원 30%…한국은 10%"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하는 집단휴진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와 의협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으면서 집단휴진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의사들의 휴진이 맞물리면서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이다. 파업을 강행하고 있는 의협과 대한전공의협회(대전협) 등 의사단체들은 공공의대 설립, 의사정원 확대 및 지역의사제 등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반대 입장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정부가 공공의대 설립과 의사 정원을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이유는 적절한..

환경뉴스 2020.12.21

방통위원장이 쏘아 올린 '종편 승인제도 폐지'- 미디어오늘

방통위원장이 쏘아 올린 '종편 승인제도 폐지' 정철운 기자 입력 2020.12.17. 20:46 수정 2020.12.17. 21:50 16일 한겨레 인터뷰에서 "등록제 검토할 시기" 밝혀…"사실상 모든 채널에 보도기능 부여하는 것" 전문가 의견 엇갈려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종편·보도채널 등에 대해 허가냐 등록이냐도 검토할 시기가 되었다고 본다.” 지난 16일 한겨레 인터뷰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이 한마디가 언론계에 적잖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기존 허가(승인)제에서 등록제로 바뀌면 TV조선·채널A 재승인 심사는 사라진다. 일정한 기준만 갖추면 누구나 종편·보도채널에 진출할 수 있다. 당장 2021년 방송법·제도 전반을 재구성하는 미디어개혁위원회 출범이 예고된 상황에서 방통위원장 발언이 예사..

“현재 방송법은 몸에 안 맞는 옷…종편도 등록제 전환 검토할 때”-한겨레

[인터뷰/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MBN 조건부 재승인은 합의적 결론 신문사 모기업과 소유-경영 분리 필수 종편 공적 책무 개선에 제도 손질 필요 지상파 비대칭 규제 논의는 일부 진전 공여방송 수신료 인상은 공감하되 방송사는 국민에게 신뢰 줘야 할 것 넷플릭스 맞서는 토종 오티티 플랫폼 기존 미디어 콘텐츠와 연대 효과 관건 지상파가 독과점하던 방송시장에 종합편성채널(종편) 등이 뛰어들며 다매체 다채널 시대가 열렸지만, 콘텐츠의 다양화라는 기대와 달리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도 볼 게 없다”는 시청자들의 볼멘소리가 여전하다. 올해로 세번째 재승인 심사를 받은 종편은 불법과 불공정 논란이 끊이지 않고, 지상파는 이들과의 비대칭 규제 해소를 촉구하며 분리편성 광고로 시청권을 침해하고 있다. 여기에 가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