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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와 파나소닉 세계 최 고해상도 PDP 발표

pudalz 2012. 9. 11. 06:42

NHKとパナソニック、世界初145型スーパーハイビジョンPDP開発 -新駆動方式でちらつき抑える。5月の技研公開で展示 (와치 임프레스)





부...부왘!!!!!!!



NHK와 파나소닉은 27일 어제 기술 발표회에서 145인치, SHV (7680X4320) 해상도.. 즉 8K급의 해상도를 지닌 PDP 디스플레이를 발표했습니다. PDP의 경우 대형화는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지만 고해상도화는 매우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PDP의 경우 인접된 셀간의 방전 문제와 같은 어려운 부분도 있으니까요.

특히 초당 60 프레임과 같은 고속 영상을 볼 때, 인접 셀간의 전압 강하나 깜박임의 문제가 있는데, 그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PDP와 다른 구동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화소 피치는 0.417 × 0.417mm 로 셀 크기는 기존 FHD급 패널보다 10 % 정도 작다고 합니다.



역시 뭐라고 해도 PDP의 장점은 시야각이고, 위와 같은 사진에서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미 파나소닉의 경우 4K급 152인치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이 정도의 고해상도화를 이룰 줄은 몰랐습니다. 다만 이 제품의 상용화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역시 연구소용이라는 것일까요? (하지만 반대로 PDP 특유의 두꺼운 유리로 인한 반사 문제가 확연히 보이는 점은... ^^;; 상용이 아니다보니. 저반사 코팅에 대해서는 그닥 생각 안 한 듯 하네요)

하지만 이 제품으로 인해서 기존 42인치의 FHD PDP의 고정밀화가 가능하다던가 75인치 정도의 4K2K급의 PDP를 만들 수 있다던가 여러 응용 부분이 나올 수 있다고 하네요.




현재의 NHK는 SHV 즉 8K급 사용 방송을 위한 표준을 만들고 있는데, 국제 전기 통신 연합의 방송 표준으로 7680X4320 의 해상도, 16:9의 화면비율, 120hz의 프레임 레이트와 12 혹은 10bit의 컬러... 24채널의 오디로를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뭐 2020년에 방송 해보자(되려나)라는 것이 목표이니 이 목표는 이 정도 수준이다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어찌되었거나 연구소 레벨의 제품이긴 하지만 국가가 나서서 이런 제품을 만들고 전시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업체 입장에서는 기술 개발도 되고 좋은 일이지요. 그리고 아직 이런 개발 인력이 남아 있는 이상 일본이 흔들린다고 해도 이런 부분이 일본을 받치는 것도 아닐까 합니다.

좌우지간 크고 아름답네요.
이런 것이 실용회되고 언젠다 집에 하나씩 있게되는 그런 세상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