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이란? 궁금하다면 말이 아니라 삶으로 언론을 보여주신 선생님들이 많으시네요.'민주언론시민연합'과 함께하는 <81기 언론학교>에 초대합니다!
언론에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6월 26일부터 약 한 달간 매주 화, 목 저녁 7시에 진행됩니다.
100명 선착순 마감이니 망설이지 마세요!
■ 입금계좌 : 신한 100-019-186241 / 민언련
■ 신청방법 : 계좌로 입금한 후 전화주세요. (02)392-0181 -
정당압수수색도 말이 안 되지만, 당원명부를 손에 넣기 위해 영장에도 없는 자료들을 압수하는 검찰. 검찰은 서버 본체의 압수를 요구한 영장 청구가 법원에서 기각당한 상태로 21일 서버 복사를 시도했다는데. 기각했다가 다시 발부해주는 것은 또 무엇인가?media.daum.net
검찰이 통합진보당의 당원명부 등을 전격 압수수색한 것을 두고, 야권은 22일 "진보정당, 진보정치 지우기"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헌정사상 초유의 사건인 정당 명부 압수수색이 자유로운 정당활동을 보장하는 헌법에 위배된다는 것이다.압수수색의 직격탄을 맞은 통합진보당은 이날 하루종일 사법부 항의 방문을 이어갔다. 오전에는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사 앞에서, 오후 -
노무현도 가고 문국현도 가고 이정희도 가고
모두 도덕성의문제로, 법을 어겼다고 사법살인을 당하는데
정치적 목적으로,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외부 세력에 의해 당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무결하고 무오류한 퍼펙트 인간사람이라 외치는 사람들, 정치적 동지라 믿었던 내부에서 삐져나온 가시비수에 처참하게 찔려, 묵인과 방관속에 가시밭 형벌을 받는 것 같다. 여기까지 보면 "아니 그럼 잘했다는 거야?하고 발끈할 거같다. 비호할 걸 해야지." 마치 청백리처럼 내가 하면 로맨스 니가하면 불륜 논리가 나올 것 같다. 말싸움은 끝이 없다. 문제는 진심 아닌가 서로를 화해하고 단합하게 하는 것은 모두 잘 되자고 더 바르게 가자고 하는 것 아닌가? 무엇이 이렇게 가르나? 집단중심적인 사고 때문 아닐까? 언론보도는 맞는 걸까? 비판하는 당사자는 그 자리에서 그 임무를 부여받았다면 그보다 더 도덕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을까? 나는 왜 비판하는 사람들의 파렴치, 후안무치, 잔인함을 느끼는 걸까? 내가 보기엔 해법이 있는데 해법을 두고 이상한 곳으로 간다. 해법이란 명예롭게 날라가게 해주는 거다. 명예롭게 날라가게 해주는 것은 그들이 어찌 살았는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해해주는 것이다. 꼬이게 하는 것은 뭘까? 그 불만 아우성 비판이 나쁜 것도 아니고 논두렁에서 나는 개구리소리처럼 각각이 내는 소리의 시끄러움이 있을 때 사회가 건강한 것 같다. 비판이 없는 것이 더 병든 사회일 테니까. 비판을 탓하고 싶은 건 아니다. 자기 집단을 중심에 놓고 하는 비판이 다른 집단에 상처를 주는 것,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책임지고 살았던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현실 때문에 드는 생각이다.
가장 좋은 리더는 선하기도, 악하기도 한 인간의 본성에서 선한 면을 극대화시키는 사람, 힘든 가시밭길을 몸소 앞에서 걸어가 인간을 예속하는 그 모든 굴레, 생명을 단절시키는 높은 벽을 극복하는 사람 아닌가? 그 고달픈 길을 자원하는 사람이 많다면 사회에 걱정할 일도 별로 없겠지.
동네사람들이 카톡에서 통진당 사태에 대해 얘기할 때 내가 자꾸 시민광장분들에게 딴지 거는 것에 가까운 분들이 모두 예민한 상태니 린치당한다고 조심하라고 걱정해주신다. 당과 야권 국민이란 큰 범주가 있는데 시민광장분들이 보이는 자기집단 중심의 경향이 문제를 악화시키는 것 같아서다.
하여간 미디어랩(방송광고)법으로 진영이 갈렸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SBS의 양심있는 언론인들이었다. 아무래도 공영방송과 달리 소유주가 있는 방송이다보니 처지가 어려워질 것 같았다. 노조가 와해되거나 결속하지 못하면 동력도 없을 테니까 이런 분들의 곤란에 대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계속 문제제기를 했다. 진영이 갈라지면 야권연대에도 균열이 일어난다고 갈라지면 안 된다고. 실재로 거대야당 민주당의 입장도 왔다갔다 했다. 각 단체마다 뿔뿔이 다 갈라졌다. 이것이 개인적인 입장인데 얼마전에 김용민 운동회에 다녀온 동네 형이 넌 왜 그렇게 적을 많이 만들었냐고 하셨다.
당시엔 언론개혁의 축이 되어야 하는 언론노조 위원장의 판단(결정)이 몹시 안타깝고 마음에 들지 않았다. 진영을 갈라지게 할 수밖에 없는 선택을 해서이다. 다른 분들에겐 불만이 없었다. 보험사전화받고 나니 뭔 말할라고 했는지 모르겠네. 그런데 갈라진 진영이 서로를 오해하거나 비난하다보니, 나 같은 사람이 유탄을 맞는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은 내가 민언련회원이라 해서 민언련 편을 든다고 생각하시나보다.
아마도 누군가 그런 말을 했겠지. 통진당 사건도 그렇다. 자기집단 중심으로만 생각하면
당원명부도 빼았기고 적은 우리 내부를 손바닥보듯 파악하게 되고, 갈수록 힘들어진다.
정말 불만을 표출하는 나는 노무현 문국현 이정희 보다 더 도덕적인가? 더 책임졌는가?
그 자리에 가보면, 직접 구멍가게라도 운영하면 입장이 달라진다는 말처럼, 지금 필요한 것은 그 입장에서 그럴 수밖에 없음을 서로서로 이해해주는 것이다. 상대 티끌, 하자찾아 헤맬일이 아니라. 만약 이들보다 더 책임감있게 살았다 책임졌다고 자신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말해도 좋은데 그리 살았다면 무책임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진보당이란 당명에 반대다. 선명이냐 통합이냐로 보면 정치력 세력의 결속면에서야 좋지만 진보라는 말이 가지는 반감도 만만찮기 때문에. 사회를 가르는 게 정치는 아닐테니까.
충언과 분열은 다른 거 아닌가? -
어제 - 백기완 민중미학 특강예쁜이란백기완 민중미학 특강
뒷풀이에서 어떤 출판하시는 분이 식사값을 내시며 죄송하고 고맙다고 울먹이시는데 옆에 있자니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백기완 선생님께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야권 단결해야 하지 않을까?
선생니이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상 김대중 노무현 역대정권을 거치는 동안 80Kg체중이 40kg 체중이 나가도록 패기는 했지만 벌금고지서가 날라들고 있는데 이렇게 벌금을 때리는 정권은 처음이시라 하셨다. 이번에도 희망버스인가 참여했다고 150만 원 벌금이 날라오셨다는데 감방에서 형을 살면 살지 법정에는 서지 않으시겠다 하셨다.잠시 들른 대한문 3주기 추모 분향소
오다보니 한성대입구역에 3주기 추모 분향소가 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분향소 옆에 나란히 있는 쌍용차해고자 복직투쟁 - 쌍용차 파업을 진압하는 테러영화보다 잔인한 진압영상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또 많이 죽었다. 노무현은 투쟁하시던 이분들로 인해 이분들과 함께 정치를 시작하셨다는데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대변하시려고 , 조중동류 사기업, 종교 언론들은 무엇이라 했던가? 언론이 아니라 칼이다 흉악한 칼. -
와 이영희선생님 제자님 짱.정말 돈벌기 힘들다.
그중 조중독 절독하고 한겨레구독시키기는 참 어렵다.
주변사람들에게 조중동등의 거짓으로부터 해방시키기위해 시작했다. 한겨레 한부구독시키면 2만원 준다. 지금까지 수년만에 거의 50부 이르렀다.
산술적으로 100만원되지만 1년 구독전에 중지한사람, 잡지 보내준것을 제외하면 50여만원 나온다고 한다. 그돈 중 민언련(민주언론련합)에30만원 언소주(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패인)에 먼저 30만원 보냈다.
정말 30만원이 아니라 3,000만원쯤 되는 돈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장 의미있게 번 돈이다. 또 거장 의미있게 쓴돈이다.
한겨레 구독하실분 저에게 해주세요. 그돈 벌어서 정말 소중하게 쓸게요.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왼손이 하는 일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을 잘알지만 '다함께' 의미로 공개한다!!
오늘 초등생 아이 급식갔다.
거의 대부분 엄마들 틈에 끼어..
그런데 아이들이 밥 조금 주는데도 많은 아이들이 "밥 조금만"이라고 말한다.
양이 성인(내가 좀 많이 먹는다하더라도)의 아무리 많아야 반이나 3분의 1정도밖에 먹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의문이 생겼다. 아이들은 고고생 밥값의 몇퍼센트나 될까? 반값? 3분의 1값?
다녀와서 급식없체에 물어보니 고교생 대비 5~15%정도 할인한다고 했다.
아닌 것 같다. 많아야 반값정도의 원가 밖에 안들 것 같다. 참고로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국립이어서 무상급식이 아니다.
한끼당 2,700원 정도로 알고 있다. 타당할까요? -
→ 채도진 충언과 이간질은 분명 다릅니다.
저는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결국은 자신들 이익을 위해 움직여진다고 생각듭니다.
다들 자신의 이익은 다르다고 봅니다.
하지만 옳고 그름을 보는것은 같다고 보여지는데
그것에 집중하면 좋겠습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이 한짓들이 야권이 살아나자 조금 주춤해지고 양심있는 소리 하는것같던 검찰과 경찰들과 그 외 집단에서 다시금 야권연대 분열되자 마수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왜 야권연대한거였죠? 자신들 더 먹겠다고 잊어버린건 아니었는지요?
지겹습니다.
지금까지 왜 이래야합니까?
진보를 지향하고 개혁을 지향하는 국민들이 정치인들 노리개입니까? 총알받이입니까? 지들이 백의종군하면서까지라도 지켜나가야했을것아니었는지요. 모르겠습니다. -
말을 복잡하게 하지 말자. 통진당 비례대표에 쏟아지는 이 십자포화를 한 마디로 줄이면 지고지순 순결하라고, 비례대표 너희가 통진당의 죄를 대속 속죄 대리하라는 것이다. 즉 예수와 석가 간디처럼 인류의 구원을 위해 고행을 자초한 성자가 되라는 말인데 성자란 스스로 대속하고 싶을 때 성자가 되는 것이다. 너희 중에 이들보다 떳떳하게 산 자 누구냐.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 사람 누가 있을까? 란 물음에 지금 이들이 선택하는 길이 대리 속죄란 것을 밝혀주었을 때 명분이 서는 것 아닌가? 당 외부와 내부에서 목소리를 내는 내 안의 잔인함 졸렬함을 인정하는 진실과 진심 솔직함 만이 이 어둠을 밝힐 수 있지 않을까? 오늘날 언론은 진실을 밝혀 어둠을 물리치는 등불이 아니라 인간을 가르고 이익을 위해 양심이란 심장의 창에 흔들리는 불빛마져 꺼트리는 비수 아닌가? 이런 하이에나 언론이 알리는 말이 사실이었던가? 언론이 퍼트리는 부정의 증거가 있느냐 없느냐를 합리적 논리로 증명하는 것은 정신건강을 위해 무의미한 일 같다. 내부경선으로 불거진 이 통진당의 부족한 점을 함께 속죄하고자 하면 그렇게 원하는 비례대표 전원사퇴가 저절로 이뤄질 것 같다.
'신문모니터 > face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5월25일 Facebook 이야기 (0) | 2012.05.25 |
---|---|
2012년 5월24일 Facebook 이야기 (0) | 2012.05.24 |
2012년 5월22일 Facebook 이야기 (0) | 2012.05.22 |
2012년 5월21일 Facebook 이야기 (0) | 2012.05.21 |
2012년 5월20일 Facebook 이야기 (0) | 2012.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