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모니터/facebook

2012년 1월15일 Facebook 이야기

pudalz 2012. 1. 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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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년에 집에 2번 오는(올 수밖에 없는) 딸을 잃고 난 부모심정이 어떨까?
    평소 자주 연락하고 지냈다면, 사인도 경위도 모를 수가 없다. 이런 곳이 삼성인데
    삼성의 현주소는 일류기업이다.
    프레시안 삼성 에버랜드 25살 사육사의 죽음 기사보고


    "웃긴 건 싸이월드 게시글을 보여줬더니 에버랜드 과장이 그 사진을 또 휴대전화로 찍어간 거예요. 그리고 한마디 하더군요. '이 상처는 (동물원 우리 철창에) 찍힌 상처가 아니라 바닥에 긁힌 상처네요'라고 변명하듯 말했어요. 그런데 의사가 아닌 이상, 사진 속 상처만 보고 철창에 찍힌 것인지 바닥에 긁힌 것인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회사가 자꾸 뭔가를 숨기려는 듯한 인상을 받았어요."

    유족들이 원하는 것은 당시 작업 환경을 증언해 줄 직장 동료들과의 만남이다. 그런데 이게 잘 안 된다. 양미희 씨는 "동료들의 연락이 끊겨서 증인을 구하기 막막하다"고 강조했다. 양 씨는 "(딸과 함께 밥을 먹었다던) 동료가 병문안에 오고 싶다고 문자를 보내서 오라는 날짜까지 받아 줬는데 결국 안 왔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고인과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의 만남이 잘 이뤄지지 않는 배경에 회사 측의 압력이 있다는 게 유족들의 의심이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_facebook.asp?article_num=30120112145611
    www.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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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도진 지켜줄 수 없는 부모를 누가 만드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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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도진 삼성의 태도는 10년이 되어도 1000년이 되어도 변함이 없다. 대한민국을 다 통제할 수 있다는 이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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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도진 1984, 조지 오웰의 작품에 나오는 감시 체제가 생각나네... 동료들, 주변 사람들에 의해 감시당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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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도진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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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도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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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TV 대박나라. 삼성TV 쪽박차게
    newslink.media.daum.net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2'에서 그동안 사양산업으로 분류됐던 TV가 새롭게 조명되면서 애플의 TV시장 진출과 성공 가능성에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월스리트저널 인터넷판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그동안 애플이 TV세트를 만들고 있다는 소문이 알려지면서 애플이 잇따라 히트시켰던 아이팟과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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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님.. 한일병원 텐트농성 희망적으로 글을 올려주세요...
    사진들은 정제해서 올려주시고요..^^
    주말 잘 보내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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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도진 1% 엘리트을 위한 삼성, 그 1%를 위해 99%을 짓밟는 인류 기업. 더 안타까운 것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국제적 신용보다 '삼성'의 인지도가 더 높다는 것....그렇다면 지금의 '삼성'을 만든 것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지 못하는 '정치인'들...유족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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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도진 그래 탐탁하지 않아 하는 게시물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