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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으로 인한 사회 정치의 비극은 시장원리를 추종하면서 한 번도시장원리에 입각하여 기업경영을 해보지 않은 집단이 시장원리가 아니라 정치원리를 밥줄로 삼던 집단이 정치력으로 방송계에 진출하였기때문이다 시장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남아야하는데 그런 경험이 없기때문에 정치권력을 앞세워 정치권을 협박하고 정치권은 정치적 목적으로 막무가내 특혜를 남발하기 때문이다 고래싸움에 새우등떠진다고 정치적 약자들은 종로에서 뺨맞고 지 동네서 화풀이한다
종편 몫을 빼고 지들끼리 너죽고나살자식으로서로 헐뜯는 것이 지금의 미디어랩 설립법제정을 두고 벌어지는 형세다 비정성시의 슬픔을 애도하듯 똘똘뭉쳐 가해자 무법자와 맞서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있다 강자는 주인없는 mbc kbs가 아니라 주인있는 조중동과 그우호세력 사기업이다 -
미디어랩 설립법 이익을 놓고 다투면 끝이 없다 광고시장파이는 유한한데 종편이 나오고 정작 피보는 것은 케이블방송전문채널이다
채널이사라지고 밀리고 피볼까두려워하는것은 신문방송광고끼워팔기에 그나마있던 밥줄마져끊길까 전전긍긍하는 마이너신문들
법내용이어떻든 일단미디어랩을 설립하라고한다 원인은 종편인데 지상파가 양보하란다 종교지역도 당근을 주니 무조건 하란다
지켜야할 원칙을 따르냐보다 이해가 당장의 밥줄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과연 갈등이 봉합될까 원인에 맞서야 하지 공존하지 않을까
선공후사 대도란 발등의 불이냐 원리원칙을 지키며 모두 재난을 대피하느냐 니탓내탓이 아니라 공공의 적에 맞서야지 당장 광고수주를 많이하는 놈 것좀 뺏자하면 답이없다 형평성논리가 기다린다 사측의 전횡에 맞설 노조힘은 흩어지면 너무나 약하다 서로를 믿어야 저 세습권력의 침입을 막아내는데 이때 필요한게 대의 신뢰 명분원칙 -
따로 쓰려했는데 날이 추워 .....fta 통신기술 문제는 차치하고
중앙일보내부사정은 김창호 박사님이 잘 알 것같다
중앙의 편법 재원을 문제 삼지 않듯 지금하자는데로 종편 광고직판3년 허용하면 나중에 방송도 신문처럼 될 수밖에 없다 이들은 한번도 하다못해 찌라쉬조차 자사직판업체를 만들듯 투명하게 기업운영을 시장원리에 따라 해본적이없다 하다못해 학술서적출판지원하듯이들이하는 크고작은 행사세미나사업은 거의 정부지원이다 이런버릇을 방송에도연계시키고 종국에는 이식시킬 수밖에없는 위험천만한 불장난은 그만하기를
이들의 물질적토대 지장잠식정도를 보고 뎀벼야한다 제조업 지식재산 방송유착은 시간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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