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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희망버스, 김진숙을 만나러 간다는 희망에 들떠, 당신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희망에 들떠, 희망을 잃지마라고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희망에 부산 영도구 한진영도조선소로 향했지만 희망을 전달하는 것마져 무참하게 짓밟혔다. 조폭과 한패가 된 불법경찰의 차벽에 가로막혔다. 희망을 전달하고 싶은 평화로운 시민들의 행진을 왜 막는가? 돌았나? 미국잡지에 기고도 하고 8년째 사는 영국인이 너희들 보고 bad people,이라며 세계가 소금꽃나무 김진숙을 응원하고 한진사태를 알고 알고 있단다. 나보다 더 정확하게 알더라.
citizen gethered in youngdo, pusan for zinsuk Kim and workers fired illegally all around the Korea, more than 1o,ooo people July,9~10, 2011/ they didn't sleep a wink for two days when it rained. -
2차희망버스 - 도봉구에 사는 걱정많은 사람들, 용가리행님, 오전나절에 별 일이 없자 젖은 신발 양말 말리고 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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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희망버스 먼동이 떠도 하늘은 흐리다2차 희망버스 - 아침, 고단한 젊은 희망들, 쏟아지는 비에, 독한 최루액에 도 한잠도 자지 않고 날밤을 새며 희망을 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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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한 연민, 사랑을 불같이 뿜어내는 일인. 봉하에서도, 광화문에서도, 쌍문역에서도, 부산에서도2차 희망버스 - 도봉구에 사는 걱정많은 사람들 색종이님. 새벽에 우회로가 없는지 남몰래 직접 가보시곤 경찰의 검문검색에 동네주민분들이 빌어먹을 놈들 와 사람을 가지도 못하게 하노라며 경찰을 혼내주셨다고 말씀하심. 돌아오는 길에 비록 만나진 못했지만, 이번 우리들의 부산행이 의미있었으며 우리들의 마음만은 전달되었을 것이라 애써 강조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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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봉래동 교차로의 아침 - 생각에 잠긴 모도님.2차희망버스 - 도봉구에 사는 걱정많은 사람들, 모도님, 춘천에서 노가다하시다 장마에 쉬시다 희망버스 타신 모도님, 술빼곤 늘 혼자있기를 즐기는 모도님을 보면 모도에 새긴 조각가 이일호의 시가 생각난다.
바다는 모도를 섬으로 고립시킬 생각이 없었고
모도 또한 바다의 품에 안기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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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짜짜짱~~~~~~~짱가미소 명옥씨 ㅎ2차희망버스- 이명옥씨. 4대강파괴든, 언론자유주권찾기운동이든, 반값등록금이든 장자연이든..... 꼭 있어야 할 현장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달려오는 원탁의 기사처럼 명옥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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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희망버스- 누구시드라? 명창.. 골계의 대가소리꾼, 만담꾼.. 성함을 까먹었다. 미디어악법저지집회때도, MBC파업때도 한진에도 희망과 해학이 필요한 곳엔 달려오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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