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13일 Facebook 이야기

• 채도진 15:37|facebook

  민주당수신료인상대책회의를 도청한 것으로 의심받는 KBS, 그 KBS소속의 모정치기자가 예전에 문방위국감에서 KBS기자들의 겁박행태에 대해 비판하는 문순C를 욕했을 때, 조폭과 한 패가 되어 움직이는 경찰이 목숨을 담보로 아슬아슬한 외줄곡예를 타고 있는 사회적 약자의 전위에 나선 이정희대표에게 최루액을 쏘았을 때 왜 내일도 아닌데 화가 나고 복수응징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까? 민의를 대변하는 훌륭한 정치인이 많고, 나 자신이 정당에 가입한 적도 없으면서. 우주의 불가사의다. 어쩌면 ....땡전뉴스로 국민의 눈귀를 가리던 KBS가 공영언론의 신뢰를 되찾기까지 참 많은 해직파면등의희생과 노력이 있었던 것 같은데,,,쌓기는 어려워도 잃기는 한방이다. 해바라기모리배집단의 뿌리가 깊은가보다. 다른 부문과 달리 방송신문 물갈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