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한겨레, 연합 전재 중단
내달부터…머니투데이 이어 두번째
기자협회보 | 김창남 기자 | 입력 2010.04.28 15:39
인터넷한겨레가 다음달 1일부터 연합뉴스 전재를 끊는다.
중앙 언론사 매체들 가운데 2008년 12월 머니투데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조치는 한겨레 본지와는 별개로 인터넷한겨레에만 국한된 것이며 비용절감보다는 타사 뉴스사이트와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인터넷한겨레는 그동안 연합뉴스의 속보기사가 다른 언론사 사이트는 물론, 주요 포털사이트에도 공급되기 때문에 속보만을 위해 인터넷한겨레를 찾는 누리꾼이 적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 인해 한 달에 1천만여 원의 비용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됐다.
한겨레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한겨레만의 독특한 뉴스를 개발하고 발굴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한겨레는 자사 사이트에서 스페셜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겨레21 등 기존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미 이달 중순부터 시험적으로 연합뉴스 기사 전재를 중단했지만 인터넷한겨레 트래픽은 오히려 약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태규 디지털미디어사업본부 본부장은 "한겨레 사이트에는 연합 속보보다는 한겨레만의 기사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독자들이 많다고 판단해 전재 중단을 결정했다"며 "필수적인 속보의 경우 편집국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기자협회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령 훌륭한 기사라 하더라도 나머지 90%는 뻥으로 만들어지는 연합뉴스를 실지 않는 것만으로도 연합뉴스 공해에서 해방되었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지면에서도 연합뉴스가 사라질 수 있도록 시민들과 건강한 기업이 한겨레를 응원해주었으면 좋겠다. 부족한 뉴스는 다양한 미디어와 인력확충을 통하여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일 것 같고 인력은 경영재원의 확보문제이니 현재 한겨레신문에 대한 음성적 광고탄압을 양심적 기업과 시민들이 광고를 많이 유치하여 극복하였으면 좋겠다. 언론이 바로서고 사회가 투명해야 수요자와 생산자간의 신뢰가 회복되고 기업들도 시민들도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고 활기찬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있기 때문이다
와는 상종을 말아야 한다. 인간 사이와 사회 내부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문란하게 하고 유린하는 조중동 및 연합뉴스 쓰레기가 이 사회에서 사라지길 바란다
믿음이 전제되지 않는 삶은 목적을 상실한 삶이기 때문이다. 다음 뉴스캐스트도 조중동에 대한 꿇기과 아부떨기를 그만하고 양심의 소리에 귀기울이기 바란다. 경제지와 한국일보, 세계일보 등 사주 신문들은 계속해서 황색지로 영원히 남아라. 쓰레기 같은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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