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벌금형약식명령을 받고 행정사를 찾아간 후 재판준비하며 짐정리 곰팡이퇴치 등 거주환경개선과 장애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인데, 요새 폰이 고장이 났는지 더위를 먹었는지 나는 보낸 적이 없는데 내가 전화를 했다고 사람들에게서 전화와 문자가 꽤 온다. 외계문자가 전송된 기록도 있다. 알려 주신 분에 따르면 인공지능 스마트폰이 생존을 사람들에게 알린 것 같다는데 ㅎ 폰이 오작동이 잦아 불만이다. 엘지옵티머스빅 폰을 쓰는데 통화가 불량하고 작동정지상태가 잦아 수리를 맡겨야겠는데 음주운전벌금재판을 앞두고 있어 못하겠다.
지난 4월 동네에서 모임 후 음주를 한 상태에서 오토바이 타고가다 혼자 넘어져 응급실에 실려갔다. 응급처치를 받고 응급실에서 음주측정을 했는데 혈중알콜지수가 0.138 나와 혈액검사를 했더니 오히려 수치가 더 높게 나와(0.219) 5백만 원이란 벌금약식명령을 받았다. 사고로 다쳤고 면허가 취소되어 일을 못하기 때문에 정상참작을 바라고 재판을 청구했다. 합의부재판이 다음주 화요일이다.국선변호인이 벌금대신 집유를 신청할까 묻는데 집유의 형은 무겁고 벌금낼 돈은 없고 하여 나자신만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