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dal/언론

2011년 11월23일 Facebook 이야기

pudalz 2011. 11. 23. 23:59
  • FTA날치기한나라당심판집회갔다가 동네분들 만나 얘기하다보니 지금들어왔다. 한 분이 FTA는 기업이 국가를 기업에 종속시키는 것이라는데 타당한 것 같다. 원하지 않는데 내 발목에 족쇄가 하나 채워졌다. 자영업자 영세사업자,중소기업, 농축산어민, 나같이 비정규직, 간접고용, 아르바이트에 종사하는 분들 삶이 많이 팍팍해질 것 같다. 삼성이 애플에 연전연패하는 것과 아직 지적재산권을 지식의 배타적 사용특허권으로 이해하는 우리형편을 고려하면 이 부분에서 눈에 보이지 않게 샐 개인소득지출도 상당히 커 질 것 같다. 이래나 저래나 인생이 미국에 저당잡힌 느낌이다. 우린 아직 통계와 계량화, 원칙적인 일처리가 되지 않는 곳인데, 몸빵 시간빵으로 경쟁력을 획득하는 곳에서 굳이 머할라고 가난한 사람들 더 못살게하는, 남북관계를 경색시키고 통일을 어렵게 할 FTA를 하려고 하는지. 인간이 대등해지는 해방세상을 바랬는데 바라는 세상이 멀어진 것 같다. 왜 국민의 인생, 내인생을 가지고 니네가 협상을 하냐?
  • 평범한 사람 99% 시민들목구멍에 족쇄를 채운, 아이들 학생들 학부모의 미래를 팔아먹은 FTA! 누구를 위한 자유냐?
    www.youtube.com  
    22일 한나라당이 한미FTA 비준안을 날치기하자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은 국회 발언석에서 의장석으로 최루성 물질을 뿌려, 강력히 항의했다. 김선동 의원은 바로 국회 경위들에 의해 본회의장 밖으로 끌려나왔으며 최루성 물질을 뿌린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선동 의원 발언 내용은 아래와 ... 
  • 대다수 99% 생존권을 위협하는 한나라당의 FTA날치기에 분노한 김선동의원이 온 몸에 최루가루를 뒤집어쓰고 이또우 히로부미를 쏘는 심정으로 윤봉길의사의 심정으로 서민들이 흘리는 피눈물을 국회의원도 흘리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온세상에 곽노현 교육감의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는 심정으로 법정에서 열심히 공판과정을 지켜보느라 여력이 없지만 제 발목과 목구멍에 족쇄를 채우는 FTA비준을 무효시키는데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어제 밤 경찰의 물대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마치신 시민들이 삼삼오오 을지로 명동을 분노로 가득 메웠습니다. 모두 미래가 불투명,불안정한 또 다른 나같았습니다. 오늘저녁대한문에서 모인답니다
  • cafe.daum.net  
    롯데백화점 건너편 명동입구에서 신한은행 명동극장 명동성당으로 행진 중인 시민들 " 독재타도" "명박퇴진""비준무효""명박퇴진"이 거리를 울렸다. 명동성당앞 길 백병원 사이 도로 점거중인 시민들 한겨울 날씨에 경찰이 쏘아대는 물대로를 그냥 맞는다. 물대포를 맞아도 분노가 식지 않는다. 도로 앞 도로 뒤 도로 옆 명당성당 
  • cafe.daum.net  
    최루가루를 온 몸에 뒤집어 쓴 후 이또우 히로부미를 쏘는 안중근의 심정으로 윤봉길의사의 심정으로 서민들이 흘리는 피눈물을 국회의원도 흘리길 원했다. 매국적이고 망국적인 저 날치기를 막아주십시오. 제 목숨을 바쳐 막을 수 있다면 제 목숨을 바치겠습니다. 평범한 사람 99% 시민들목구멍에 족쇄를 채운, 아이들 학생들 학부모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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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과관계 순환관계의 정점에서 인간의 피눈물, 피땀을 빨아먹는 불로소득으로 먹고사는 한국형 세습자본과 인명에 인정이 없는 초국적 투기자본의 유착이 목전에 왔다. 쓰러지는 것은 약자,소수자, 서민이고 인간이 인간과 인간 사이에 대등해지는 해방세상이 멀어지는 것 같다. 왜 내 목에 먹이사슬도 모자라 족쇄까지 채우나? 누구를 위한 자유인가? 옴짝달싹 못하고 저희끼리 거품물며 파도에 쓸려가게 생겼다.
    인천 옹진군? 모도에 있는 배미꾸미공원의 조각가 이일호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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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날치기에 분노한 시민들이 삼삼오오모인 명동집회에서 방송사기자들이 대부분 쫓겨났다.
    저녁 먹다가 MBC뉴스에 나오는 FTA날치기소식을 보았다.
    시민들은 안 보여주고
    김선동의원이 최루탄 터트렸다고 한 것 같은데 김의원이
    이또우히로부미를 쏘는 윤봉길의사의 심정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안중근을 윤봉길로 착각한 것 같다고 한 것 같다. 김선동의원은
    안중근의 심정이라고 했는데, 이래서 아마 시민들이 방송사기자들을 싫어하는 것 같다.
    엄밀하게 최루탄을 터트린 것이 아니고 최루가루를 터트렸다. 마치 수류탄이라도 터트린듯이 말한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1122212412094&p=imbc
    media.daum.net  
    [뉴스데스크]◀ANC▶방금 보신 것처럼 오늘 국회 본회의장에서 강행처리에 반대하는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이 최루탄을 터뜨렸습니다.전기톱에 쇠망치도 모자라, 이젠 최루탄까지 등장한 18대 국회, 오늘 또 얼마나 구겨지고 망가졌는지, 자세히 보겠습니다.조현용 기자입니다.◀VCR▶본회의가 시작된 지 한 시간 쯤 뒤인 오후 4시 5분.갑자기 의장석 아래에서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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