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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14일 Facebook 이야기

pudalz 2011. 11. 14. 23:59
  • 오늘 곽노현교육감공판은2시부터
    최갑수서울대교수가 증인심문을 받습니다
  • 이번 주 곽노현 교육감 공판 일정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법정(서관) 311호 (재판장 : 김형두 판사)

    11월 14일(월) 오후 2시 : 증인 심문 (최갑수)

    11월 15일(화) : 오전 10시 : 증인 심문 (이보훈)

    11월 16일(수) 오전 10시 : 증인 심문 (김진수)

    11월 18일(금) : 오전 10시 : (강경선)

    최근엔 악몽을 자주 꾼다. 교육감 공판 재판정 가기전에 잠시 눈을 붙이면 오토바이 사고로 오토바이가 반으로 절단나는 꿈(지난 주 월요일 오전에), 충돌하기 일보직전에 깜짝놀라 깨는 꿈은 수시로 꾼다, 오늘은 강에 엄청나게 큰 잉어가 죽어 있는 거 같아 내려가 들어 안았더니 옆으로도 죽은 잉어가 한 마리 떠내려가고 있다. 그 때 죽은 줄 알았던 잉어가 움직이는 것 같아 이물감에 소스라치게 놀라 물에 떨어뜨렸다.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모르겠다(오늘 점심때). 이런 꿈을 꾼다.
    그래서 오토바이탈 때 조심한다. 지식검색에서 유사한 꿈해몽을 보니 흉몽이란다.
    오늘 처음으로 방청을 하지 못했다. 언론보도를 보니 머니투데이 소설이 눈에 두드러진다. 후보자의 동의 없이, 책임지지 못할 사람들이 한 약속을 가지고 의미를 부여한다. 돈 이야기가 나왔을 때 협상을 위임받은 공식적인 협상창구에서 협상이 결렬되었다. 이후 몇몇 캠프관계자가 어영부영 한 흐지부지 애매모호하게 한, 서로의 오해를 극심하게 만든 언질이 어떤 구속력, 의미가 있을 수 있는가? 단일화에 합의를 해준 사람이 궁지에 몰리게 된 것에 도의적으로 책임을 진 것, 정황 증언등이 상당히 드러났는데 한 부분만을 짜집기한다. 김성오씨 말대로 협상이란 위임받은 사람 책임질 사람 사이에 이루어져야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공명심, 어떤 사람은 사적 이익에 눈이 멀어 약속을 하였기에 문제가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증언과 정황 증거를 종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