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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세금을 같은 비율로 내었다면 지금과 같은 기업의 서열이 매겨질 수가 없지 않을까? 똑 같이 이윤의 10%, 20% 25%를 내었다면, 마진은 얼추 비슷하게 마련인데 더 남겼기에 뇌물로 비자금으로 증시조작으로 인수합병, 흡수합병, 강제합병한 것 아닌가? 세금(사회구성원의 공동분담책무, 국가재정의 사용)은 공평하지 않다. 국가경제의 주체는 납세자고 주인이 낸 세금 한푼한푼 소중히 쓰겠다고?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은 납세자다. 마치 재벌 너만 납세자인 척 사기치지 마라. 국방의 의무, 교육의 의무, 양육의 의무 모든 것이 세금이다. ,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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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이 신민께 묻습니다.
천민이 신민께 묻습니다. 조중동이 어떻게 비춰지는지
천민이, 천황폐하의 어위덕을 입은 이래 대한민국의 어둠을 홀로 빛내는 횃불, 등대지기를 자처하며 때론 권력의 압제에 어쩔 수 없이 굴복했다하고 때론 절대권력을 쫓아내는 민주화의 함성 뒤에서 선출된 허수아비를 조종하는 막후조종자로 서로 천상천하 유아 독존자가 되겠다고 치고받다가 시나브로 든 정에 한 몸 세 머리의 메두사(혈연집단)가 되어 아직 합체를 못한 법조문 상만의 주권자 시민을 향해 내 말을 거스르는 자는 모두 아마추어, 빨갱이, 떼잡이, 좌빨, 좌경, 용공, 불순세력, 불령선인인자라 한 목소리로 으름장을 놓는 대한민국이란 생태계의 유일무이한 포식자 조중동님께 감히 한 말씀 올립니다.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야 하는 신세를 탓하며 의지가지없는 한 장래가 창창한 여배우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정말 당신들의 이름을 한번이라도 불러보고 싶은데, 망자가 저주하던 사람들의 이름이 유서에 나와 있는데도, 꿈에 그리던 사람도 아니건만, 불러도 허공중에 흩어질 이름이라, 부르다간 붙들려갈 이름 같아 차마 부르지 못했습니다. 몇 백 년 전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유서에 거론된 인물을 조사하랬다고 국회의원, 언론사도 고소를 당하니 말입니다.
퇴임 후에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대통령님도 당신들의 손에 갔습니다.
대한민국에 법은 있는가 의문이 생겼습니다. 대통령, 아니 재벌 총수도 그 잘못이 알려지면 사회의 지탄을 받고 곤경에 처하는데, 그 권력의 허물과 잘잘못을 알려주는 언론은 아무도 나서서 혼내주지 못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널리 알려진 이들은 매도 받는 것이 두려워 몸을 사리고, 힘 있는 사람들도 털어 먼지라도 나올까봐 감히 나서지를 못합니다. 이쯤 되면 누가 REAL대통령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선출된 정부권력이 선출되지 않은 세습권력에 비해 참으로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정치권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선거로 해결하자고 하지만 5년마다 4년마다 선거는 뭐 하러 하나 싶습니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권력자, 자신만이 옳다는 자, 사회의 곳곳을 옥죄고 협박하는 자, 국익과 애국, 윤리와 삼강오륜, 환경과 교육을 말하는 조중동님께 감히 천민이 묻습니다.
비싼 대학등록금과 사교육비에 신음하는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소리가 제 귀에는 들리는데 엄청나게 물려받은 땅으로 학원을 소유했거나 교육 사업을 하거나 재단을 소유하고 있는 당신들 귀에는 들리지 않나보더군요. 그러면서 교육과 백년지대계를 말씀하시네요.
광고수입을 늘리려고 광고의 단가가 되는 발행부수를 속이기 위해 돈을 내지도 않는 사람을 독자라고 속이고, 기사보다 광고가 더 많은 잡지 같은 신문을 찍어서 뜯지도 않은 채 창고로 고물상으로 보내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1등 신문이라고 선전을 하시네요. 신문사에 과다하게 지불한 광고비를 기업이 아니라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경제정의, 불로소득을 말하시네요.
잡지나 신문에 내는 광고가격은 발행부수에 의해 정해지고, 발행부수를 근거로 산정되는 적정한 선의 광고단가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업이 2천만 원만 지급해도 될 것을, 지불하지 않아도 될 4천만 원을 얹어, 6천만 원 지급하고 그 홍보비를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것이 부도덕한 것임을 알면서도 더 받은 광고비에 대한 대가 조(條)로 기업을 홍보하는 기사나 미화하는 기사, 기업의 매출을 올려주는 기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시네요? 이런 것을 경제 정의상 짬짜미, 공정거래위반, 담합이라 하지 않습니까?
사먹는 콩나물국밥 한 그릇에는 먹는 대가로 치러야 하는 밥값 이외에도 그것을 만든 사람의 인생과 노력이 담겨있습니다.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서만 만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살아가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에는 그 사람의 인생의 의미, 노력, 수명이 담겨있다는 것입니다. 국밥집보다 큰 기업에는 노조가 있습니다. 국밥이 국밥 이상의 의미가 있듯 기업에 소속된 종사자도, 그 사람이 하는 일도, 그 구성원에 의해 돌아가는 기업도 소유자가 챙겨야할 이윤만으로는 따질 수 없는 더 깊은 의미가 기업 활동에 숨어있습니다. 산업인의 사명입니다. 노조는 기업과 사회의 안전망입니다. 소유자와 상속받은 한 사람의 전횡과 독선, 일탈로부터 집단과 기업을 지키라고 약자들의 집단적 권리를 최상위 법 헌법에 명문화하였습니다. 소유주도 노조원도 사회와 회사의 부분입니다. 기업에 고용, 해고 등의 사유에 따라 제제를 가하는 것도 그 예입니다.
그러나 당신들은 사회구성원이 사회구성원의 소득이 안정되거나 생활이 안정되거나, 안정된 생활을 바탕으로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을 이루어야 된다고 외치면 불순세력, 떼잡이, 경제의 발목을 잡는다고, 때론 북괴의 지령을 받는다고 합니다. 당신들은 이 경제공동체에 소속된 사람이 아닙니까?
육신으로 이뤄진 인간에게서 혼이 떠나면 육체는 의미가 없습니다. 디지털기술에 기반을 둔
정통통신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보급에 의해 오늘날 미디어는 대중사회의 생각과 정신을 지배하는 눈, 귀, 입노릇을 하니 당신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지대합니다. 언론권력에 더해 당신들은 우리나라의 손꼽히는 재벌기업이기도 합니다. 경제권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겠지요.
인간이 한 몸이 되지 못하고 따로 떨어진 존재라 각자의 개성과 존엄을 인정하면서도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합리적 여론을 통해 공명하려 애쓰는 인간이 살아가자면 지나가지 않을 수 없는 길, 소통의 가교, 통과하지 않을 수 없는 관문으로 존재하는 미디어의 역할을 고민하기는커녕 인간 사이에서 인간과 인간을 이간질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지 못하도록 증오, 경계, 불신을 키우며 지역과 지역을 나누고, 남과 북의 대립을 고착시키고 땅따먹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니 국민의 사랑을 받던 대통령쯤 절벽으로 미는 것도, 서럽게 죽은 한 여배우의 죽음에 분노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도 귓등으로 들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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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폐하의 어위(威)덕
숙(夙)야어정무 어군무 어정려(勵)
어(御)황공무지한 천황폐하의 위엄과 덕
아침저녁으로 황공하옵신 정무와 황공하옵신 군무 황공하옵신 정려(정성과 노력)
*불령선인(일본어: 不逞鮮人(ふていせんじん) 후테이센진[*])이란 일제 강점기하의 일본정부 및 조선총독부 등의 권력기관에서 식민지통치에 반항적이거나 각종 통치행위에 비협조적인 자 및 사회주의 사상을 가진 자 등을 "불순한 조선인", "요주의 인물"이라는 의미로 부를 때 사용한 용어
전에 손도 안 보고 콩구워먹듯 써서 보낸 독자투고. 실렸는지는 모름.좀 손을 봐야 하는데, 바탕화면에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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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북제재 시행령으로 북한산 부품ㆍ기술도 수입금지
4월 발효된 행정명령은 의회에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인준을 촉구하기 위해 개성공단에서 생단된 물품의 대미 수출길을 차단했다"며 "완제품뿐 아니라 북한산 부품,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도 통제 대상에 포함한다는 것이 이번 제재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www.ebn.co.kr
뽀통령 ‘뽀로로’, 오바마 거부로 美 수입규제::EBN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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