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dal/언론

2011년 5월18일 Facebook 이야기

pudalz 2011. 5. 18. 23:59
  • 난 북한이 더 좋다. 강대국들의 압제에 굴복하지 않는 북한 인민의 노력이 총화단결이 좋다. 남한도 좋다. 남한 사회의 친일매국노들과 무법천지세습권력 때문에 남한에서 살면서도 국가의 정통성에 회의를 품을 수밖에 없는 이들도 있지만 사회와 역사를 만든 것은 인민이다는 측면에서 좃같긴 하지만 이만큼이라도 만든 피눈물겨운 나와 인민의 노력이 좋다, 저 절해고막의 해뜨면 꽃피고 해지면 꽃닫는 선인장같은. 창자가 끊어지는 단장의 고통이 있어도 알 길이 없는 금단의 삼팔선 때문에 절해고막에 놓인 남과 북의 처지가 애통하다. 콩을 팥이라해도 팥을 콩이라 해도 알 길이 없다. 세습이란 존재의 의미를 부정하는 것이다. 찬양고무했다고 잡아거라. 쥐그림그렸다고 잡아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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