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95% 계약 단지 나왔네 -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김포한강신도시 95% 계약 단지 나왔네

[조인스랜드] 입력 2011-05-04 15:51

자연&힐스테이트, 자연&e편한세상 계약율 95% 돌파

경기도시공사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하고 있는 자연&힐스테이트와 자연&e편한세상의 계약률이 95%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삼성물산, 호반건설 등 15개 건설사가 분양에 나선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경기도시공사의 이 같은 선전은 한강신도시 전체 분양 상승세를 주도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경기도시공사는 두 아파트의 계약률이 높은 이유로 메이저 브랜드이면서도 3.3㎡당 870만원 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공기업 시행에 대한 신뢰감 등이 작용했다고 평가한다.

3.3㎡당 91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 인기 비결

또 자연&힐스테이트가 1382가구, 자연&e편한세상가 1167가구로 모두 2549가구의 대단지에 최근 수요가 몰리고 있는 전용면적 84㎡형으로 구성됐다는 점도 인기의 요인이라는 평가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가 2014년엔 인구 37만여명을 수용하는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투자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문의: 1588-7104

박일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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