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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의 새빨간 거짓말

pudalz 2010. 4. 8. 12:01

은행사이트에서 인터넷 카드대출을 받으려니까 보안카드가 없다.

다른 보안카드는 다 있는데 자주 이용하는 **은행보안카드만 없다.

하는 수 없이 몇 년째 방치해둔 서랍을 들러 엎었다. 몇 년 전에 한 박스나 버렸는데

또 한 박스 정도의 카드전표와 각종 영수증이 쌓여있다.

대개가 2004년 이후의 전표였다.

예전에 자주가던 음식점이나 한번 보까 하고 한번 훑어보았더니

참 어지간히 쓰고 다녔구나 싶다.

유흥업소, 주요소, 음식점, 마트, 수퍼, 병원 등

지금의 소득으로는 엄두도 못낼 지출이다.

색이 바래어 음식점 상호확인이 어려웠다.

이런 저런 영수증을 보다 보니 관심이 세금으로 쏠렸다.

카드전표를 보고 얼핏 생각해보니

버는 족족 다 쓰던 예전과는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일을해도 소득이 워낙 작아 부채만 쌓인다)

일년에 서 너개의 카드로 지출하는 총액이 2000천 만 원은 넘을 것 같았다.

일반 지출만 이정도니

여기에 전기세, 통신세, 가스세 등을 더하면

그 금액이 엄청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스요금 (영수증)만 봐도 겨울 5개월 50만원, 나머지 7개월 20만원, 대략 백만 원은 나가는 것 같다.

그렇다면 가스를 구입하느라 낸 세금도 만만치 않겠다 싶다. 다른 항목도 마찬가지다.

나는 혼자사는 가구고 3~4인 한 가구가 지출하는 비용은 나와 비교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지난 전표를 보니 나는 상대적으로 유흥업소에 지출한 비용이 많다.

유흥업소 출입에 쓴 비용은 대개가 목돈이 나가고 나갈 때 집중적으로 지출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았다.

한번 가면 친구들과 한동안 계속 가는 경향이 있다.

다음이 의료비지출이 많다. 고양이를 키우니까 의료보험이 되지 않는 동물 병원비가

내 병원비와 합쳐지니 만만치 않은 액수다. 병원비도 주기적인 특성이 있고, 집중적인 지출이 이뤄졌다.

비용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아서 그렇지 이빨에 들어가는 비용 또한 크다. 나 같은 경우는 300백만 원의

견적이 예상된다. 어금니 씌우는 비용만도 몇 십만 원은 들 것이다.

어쨌든 치아때문에 지출되는 비용도 정기적이고 주기적이다.

십년이든 몇 년이든 꼭 목독이 나간다.돈이 없어 몇 년 전에 이빨 서너개를 씌우는데 150만원 정도 쓴 것 같다.

작년에는 이유없이 소변에서 피가 나와 검사받느라 60만 원 정도 쓴 거 같다. 총비용은 백 만 원 정도. 담배를 하도 피니

혹시 방광암인가 싶어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내시경 초음파 등 다 받아봤는데 그냥 염증이래 소염제 먹고 나았다.

지출하는

비용의 10%는 세금이다.  연말 소득 공제용 카드 전표만으로도 2천은 되는데 별도로 내는 각종 주민세, 신문값, 현금으로 쓴 돈을 합치면

굉장히 많은 돈이다. 번 돈의 100%가 아니라 소득의 200%가 지출되고 있다. 왜냐면

해마다 똑 같이 벌거나 더 벌어도 부채가, 대출잔금이 불어나기 때문이다. 대출받아서 열심히 납세를 한 것이다.

세금만 낸 것이 아니라 가치보다 높게 대가를 치른 지불도 많을 것이다. 말이 지불이지 사기당한 것이다.

왜냐면 통신대기업, 삼성 등 특정 기업들은 법의 저촉을 받지 않기에 지 멋대로 시장을 조종하고 가격을 매길 수가 있기 때문이다.

많이 이용하는 마트만 해도 질은 형편없는데도 가격이 비싼 제품이 많다.  다양한 제품이 입점할 수 있다면야

문제가 없겠지만 신발을 예로 든다면 질이 형편없는 한 수입업체 신발제품만 팔 듯이 소비자의 선택권이 제한 당한다.

각종미끼상품과 홍보만 난무하고 그 미끼상품과 홍보비의 몇 배 비용을 소비자에게 부담시킨다.

소득이 적으면 세금환급도 못 받는다. 결국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죽어라 몸빵일을 하는 자영업중산층이 세금을 더 내는 것이다.

잠줄이고 일하느라 자기계발은 꿈도 못꾸고, 컴맹에. ...맹을 벗어나지 못한 대가로 손에 쥔 몇 푼을 .....

 

 

어디선가 삼성경제연의 보고서를 인용한, 양극화와 분배불균형으로 인한 소비위축이란 내용의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새빨간 거짓말이다. 모두가 노예이며 모두가 돈버는 기계이다.
모두가 빈민이고 빚장이인데 마치 양극화와 소득불평등, 분배불균형에 따라 저소득층 서민만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직장인과 국민을 속인다. 빈자로 부터 스스로를 차별하도록 양극화, 소득불균형과 같은 보고서와 구호를 의도적으로 낸다. 분배의 형평성을
말하면 사람들은 정의감에 눈이 멀어 적개심에 자신의 처지를 망각하게 된다.
본질은 노예로 전락한 자신의 경제적 처지며 삥뜯기는 경제구조다. 소득의 대부분을 바쳐야 하는

양극화 분배, 소득불평등 같은 말에 현혹당하지 않을 필요가 있다. 아마도 인간을 가르고 이간질 하는
테마는 영원히 먹히는 공작이라고 여길지도 모른다.
나고 죽는 순환, 똑 같은 일이 벌어지지만 한번도 같을 수 없는 순환 속에 사람은 있다.
봄여름가을겨울이 반복되지만 한 번도 같은 봄여름가을겨울은 없다. 똑 같은 일이 반복해서 일어난다. 그러나 그 같은 일이 다 다르다 사람은 모두 다 다르면서 모두 다 같다.
그렇지만 인간은 모두 다 다르지도 모두 다 같지도 않다고 편 가르는 것이
탐욕에 눈 멀어 남과 사회를 해꼬지 하는
공작세력이 주로 하는 짓이다

 

어째든 어디선가 삼성경제연의 한국경제 진단보고서를 인용한, 양극화와 분배불균형으로 인한 소비위축이란 내용의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새빨간 거짓말이다.   모두가 노예이며 모두가 돈버는 기계이다.

모두가 빈민이고 빚장이인데 마치 양극화와 소득불평등, 분배불균형에 따라 저소득층 서민만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직장인과 국민을 속인다. 빈자로 부터 스스로를 차별하도록 양극화, 소득불균형과 같은 보고서와 구호를 의도적으로 내는 것이 아닌가 싶다. 분배의 형평성을

말하면 사람들은 정의감에 눈이 멀어 적개심에 자신의 처지를 망각하게 된다.

본질은 노예로 전락한 자신의 경제적 처지이며 삥뜯기는 경제구조이다. 그렇지만 양극화니, 소득편차, 분배문제로 사람들의 시선을 호도한다. 스스로 주관적 의지를 가지고 소비한다고 착각하고, 자의적 의사에 의해 직장을 그만두었다고 생각한다.

허나 애초에 자신이 쓸 돈은 없었고, 양심에 따라 일을 할 수 있었다면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 충동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 중요하다.

몇 푼은 벌었지만 아이에게 존경받는 부모가 될 수 없고, 지출할 여력이 없어 매일 같이 부부싸움을 해야 하는 현실의 원인은

자발적으로 또는 몰라서 소비할 때마다 뜯기는 세금(경제)구조와 그런 경제구조를 만든 법위에 있는 삼성처럼 정치권력을 가진 몇 몇 대기업에 있다. 여론도 조작할 수 있는. 견제가 불가능한.

 

먼 얘기인지.  답답해서, 소비와 지출, 납세, 누구에게 바치는 납세, 경제보고서의 의도적 왜곡에 대해 쓸랬는데 무작정 썼더니 두서가 없다.

양극화나 분배가 원인이 아니고 양극화 분배, 소득불평등 같은 말에 현혹당하지 않을 필요가 있다. 아마도 인간을 가르고 이간질 하는

테마는 영원히 먹히는 공작이라고 여길지도 모른다. 세대와 계층 계급, 층위에 따라 분석할 필요가 있지만(욕구를 충족할) 그 층위가 사회를 이루는 하나의 요소일 뿐이라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한다. 층위에서 발생하는 문제에는 층위가 안고 있는 성향 말고도 전체사회의 특성도

함께 내재해 있고 서로 작용을 한다.

나고 죽는 순환, 똑 같은 일이 벌어지지만 한번도 같을 수 없는 순환 속에 사람은 있다.

봄여름가을겨울이 반복되지만 한 번도 같은 봄여름가을겨울은 없다.  똑 같은 일이 반복해서 일어난다. 그러나 그 같은 일이 다 다르다.

그래서 인간은 반복하면서도 꿈꿀 수가 있는 것이다(꿈꾼다). 돌고 도는 인생이고, 사람은 모두 다 다르면서 모두 다 같다.

그렇지만 인간은 모두 다 다르지도 모두 다 같지도 않다고 편 가르는 것이 이익세력 탐욕세력 탐욕에 눈 멀어 남과 사회를 해꼬지 하는

공작세력이 주로 하는 짓이다. 인과관계와 순환관계를 보지 못하고 눈 앞의 문제만 보도록 적대심과 증오를 이용한다. 이에 저항하던 사람들도 이 모습에 닮아 간다. 함께 적대적 경계와 증오를 부추긴다. 선동과 선전에 휘말리지 않는 보편적 인간성과 상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