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제부터 나온 뉴스보고 식겁;;;;
이 사건은 무슨 양파인가요~
까도 까도 또 나오게...;;;
[서울신문] [단독] CJ 임직원 차명계좌 40여개 추적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개인자금을 관리하던 직원이 조직폭력배와의 동업자금을 대출받기 위해 이용한 CJ 계열사는 이 회장 일가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로 확인됐다.
(중략)
29일 서울중앙지검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 회장의 돈 수백억원을 관리해온 CJ그룹의 전 재무팀장 이모(40)씨는 조직폭력배 출신 박모(38·구속기소)씨와 강화도 온천개발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CJ 계열사인 씨앤아이레저산업 명의로 105억원을 대출받았다.
(중략)
씨앤아이레저산업은 이 회장이 전체 지분의 42%, 장남 선호군이 38%, 장녀 경후양이 20% 등 이 회장 일가가 지분 100%를 가진 이 회장 일가 소유의 회사다. (선호군은 고딩, 경후양은 대딩...금수저 은수저 작렬)
(중략)
CJ 쪽은 “이씨가 감사로 재직하면서 도장 등을 보관, 사문서를 위조해 모든 서류를 꾸민 사실을 이 회장은 나중에야 알았다.”고 밝혔다. (회장님 좀 물렁하신듯~? 가족지분 100%인 회사를 어쩜 임원이 말아먹게 하시지?) 2006년 6월 설립된 씨앤아이레저산업은 CJ그룹의 후계구도에 있어 ‘종잣돈 마련’이라는 중요 역할을 하는 회사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인천시 굴업도에 2013년까지 3910억원을 투자해 종합휴양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분 38%를 보유한 이 회장의 장남 선호씨는 이 사업에서 얻을 수익으로 지주회사가 될 CJ그룹의 지분을 살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재계의 관측이다. (후략)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개인자금을 관리하던 직원이 조직폭력배와의 동업자금을 대출받기 위해 이용한 CJ 계열사는 이 회장 일가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로 확인됐다.
(중략)
29일 서울중앙지검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 회장의 돈 수백억원을 관리해온 CJ그룹의 전 재무팀장 이모(40)씨는 조직폭력배 출신 박모(38·구속기소)씨와 강화도 온천개발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CJ 계열사인 씨앤아이레저산업 명의로 105억원을 대출받았다.
(중략)
씨앤아이레저산업은 이 회장이 전체 지분의 42%, 장남 선호군이 38%, 장녀 경후양이 20% 등 이 회장 일가가 지분 100%를 가진 이 회장 일가 소유의 회사다. (선호군은 고딩, 경후양은 대딩...금수저 은수저 작렬)
(중략)
CJ 쪽은 “이씨가 감사로 재직하면서 도장 등을 보관, 사문서를 위조해 모든 서류를 꾸민 사실을 이 회장은 나중에야 알았다.”고 밝혔다. (회장님 좀 물렁하신듯~? 가족지분 100%인 회사를 어쩜 임원이 말아먹게 하시지?) 2006년 6월 설립된 씨앤아이레저산업은 CJ그룹의 후계구도에 있어 ‘종잣돈 마련’이라는 중요 역할을 하는 회사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인천시 굴업도에 2013년까지 3910억원을 투자해 종합휴양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분 38%를 보유한 이 회장의 장남 선호씨는 이 사업에서 얻을 수익으로 지주회사가 될 CJ그룹의 지분을 살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재계의 관측이다. (후략)
<사채, 청부살인으로 얼룩진 CJ 엔터테인먼트 차기작 시나리오 요약>
1. 후계자에게 종잣돈을 주고 싶었어연.
2. 그래서 만든 회사가 씨앤아이레저산업.
3. 씨앤아이는 골프장 만들 굴업도, 온천장 만들 석모도를 샀지연.
4. 이 와중에 재무팀장 이씨가 깊이 개입.
5. 근데 재무팀장 이씨는 사채굴리다 조폭 살인청부업자랑도 얽혔네요.
6. 근데 이 모든걸 CJ는 이씨 혼자 저질렀대요. 회장님 인감도 도용하고, 사문서 위조라네연.
7. 그리고 재무팀장 이씨는 지금...
[경향신문] CJ 임직원 명의 차명계좌 40여개 추적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개인자금을 둘러싼 살인청부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은 이 회사 임직원 명의의 차명계좌 40여개에 대해 추적을 벌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중략)
이 계좌들은 CJ그룹 전 자금관리팀장 이모씨(40)가 이 회장의 개인재산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에서 “내가 운용한 자금이 300억∼400억원대”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략)
CJ그룹 측은 차명계좌들이 이 회장의 개인재산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지난 8월 국세청에 세금을 자진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살인교사혐의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씨에 대해 인천지역의 온천 개발사업과 관련해 땅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대표이사의 인감을 임의로 사용해 2007년 초 은행에서 105억원을 대출받은 혐의(사문서 위조 및 행사)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개인자금을 둘러싼 살인청부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은 이 회사 임직원 명의의 차명계좌 40여개에 대해 추적을 벌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중략)
이 계좌들은 CJ그룹 전 자금관리팀장 이모씨(40)가 이 회장의 개인재산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에서 “내가 운용한 자금이 300억∼400억원대”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략)
CJ그룹 측은 차명계좌들이 이 회장의 개인재산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지난 8월 국세청에 세금을 자진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살인교사혐의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씨에 대해 인천지역의 온천 개발사업과 관련해 땅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대표이사의 인감을 임의로 사용해 2007년 초 은행에서 105억원을 대출받은 혐의(사문서 위조 및 행사)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CJ의 변명대로, 사문서 위조로 지금 구속영장 재신청된 상태랍니다...
자진납세는 하는데, 그 회사에서 일한건 우린 모른다?
임직원은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그 일이 모두 사문서 위조 및 행사..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거 원, 대기업 취직해서 재무팀장까지 갔는데 말로가 너무 '야망의 세월' 스럽네요.
이게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느와르 영화도 아니고 까도 까도 또 나오는 양파속살도 아니고....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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