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감출 것인가 VS 밝힐 것인가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4월 30일 개봉예정인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촉망 받는 정치인의 보좌관피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취재보도를 소재로 한 스릴러물입니다. 영국 BBC의 최고 인기를 얻은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이영화는<글래디에이터>의 러셀 크로우와 <굿 윌 헌팅>의 벤 애플렉, <노트북>의 레이첼 맥아담스,
<더 퀸>의 헬렌 미렌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라스트 킹>의 케빈 맥도널드 감독과 <본 얼티메이텀> 각본가 토니 길로이의 치밀하고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한 순간도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 것입니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무료 시사회 정보
선착순 : 70명
시사회 일시 :
4월 24일 금요일 저녁 9시
시사회 장소 :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
시사회 참석 방법 :
단체 회원들에게 메일로 영화 소개를 보내주시고, 인터넷 게시판에 영화포스터와 추천의 글을 3회 이상 올려주세요..^^.. 홈페이지 팝업으로 올리는 단체는 바로 티켓 2매 드립니다.
시사회 초대권 신청 : 김정대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처장 732-7077
영화정보
감독: 케빈 맥도널드
각본: 토니 길로이/매튜 마이클 카나한/빌리 레이
촬영감독: 로드리고 프리에토
음악: 알렉스 헤페스
국내개봉: 2009년 4월 30일
러닝타임: 127분
배역
칼 매카프리: 러셀 크로우
스티븐 콜린스: 벤 애플렉
델라 프라이: 레이첼 맥아담스
카메론 린: 헬렌 미렌
앤 콜린스: 로빈 라이트 펜
도미닉 포이: 제이슨 베이트먼
전미를 들썩인 인기 정치가의 스캔들! 진실을 찾기 위한 한 기자의 목숨을 건 취재!
차기 대권 주자로 손꼽히는 정치가 스티븐(벤 애플렉)의 보좌관이 의문의 지하철 사고로 피살된다. 청문회 도중 그녀의 사고 소식에 눈물을 비친 스티븐의 모습이 전국에 방송된 후 연일 언론은 스티븐과 소냐의 은밀한 관계를 파헤치며 자극적인 스캔들을 보도한다. 스티븐의 오랜 친구이자 유력 일간지 ‘워싱턴 글로브’의 기자인 칼(러셀 크로우)도 사내 온라인 신입 기자 델라(레이첼 맥아담스)와 함께 사건을 취재하기 시작한다. 최근 스티븐이 국가 보안 민영화 입찰을 반대했던 청문회에 초점을 맞춰 사건을 파헤치던 칼은 사건의 중심에 다가갈수록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된다.
러셀 크로우와 벤 애플렉! 레이첼 맥아담스부터헬렌 미렌까지!
호화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 압권!
한 기자(러셀 크로우)가 거대한 음모를 직감하고 그 안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 내기 위해 숨막히는 추격을 벌이는데...
심야의 피격 사건과 다음날 아침 한 여성의 사고사, 언뜻 전혀 관계 없어 보이는 이 두 사건이 서로 연관된 것을 알게 되고,
그 뒤에 가려진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치밀하게 그린,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리한 웰메이드 스릴러를
돋보이게 한 완벽한 캐스팅의 힘!
목숨을 걸고 진실을 쫓는 기자 칼 역의 러셀 크로우는 <글래디에이터><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전미 비평가 협회 등 유수의 상을 휩쓴, 두 말이 필요 없는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 그는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프로페셔널한 기자 ‘칼’ 역을 맡아 날카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러셀 크로우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대적할 인물은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이후 다양한 작품으로 명실상부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벤 애플렉.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이자 미남 정치가 ‘스티븐 콜린스’ 역을 맡아 러셀 크로우와 피할 수 없는 연기 대결을 펼친다. 한편 <퀸카로 살아남는 법><노트북>으로 익숙한 레이첼 맥아담스는 러셀 크로우를 도와 사건을 추적하는 젊은 여기자 ‘델라’ 역을 열연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편집장 ‘카메론’ 역은 <더 퀸>으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BAFTA(영국 아카데미), 전미 비평가협회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헬렌 미렌이 맡아 영화 전체를 압도하는 명연기를 펼친다.
느슨한 듯 하지만 프로다운 기자의 근성을 보여주는 러셀 크로우의 놀라운 변신, 빈틈없는완벽함과 그 뒤에 숨겨진 유약함을 섬세하게 연기한 벤 애플렉, 그간의 로맨스 연기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을 선보이는 레이첼 맥아담스, 그리고 놀라운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 헬렌 미렌까지,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은 올 봄 스크린을 찾은 관객들을 단숨에 압도할 것이다.
<본 얼티메이텀> 토니 길로이의 빈틈없이 완벽한 시나리오!
웰메이드 제작사 워킹 타이틀이 선택한 2009년 최고의 스릴러!
긴장감을 중요시하는 스릴러에서는 탄탄한 스토리가 작품의 완성도를 가늠하는데
각본을 맡은 토니 길로이는 헐리우드가 인정하는 실력있는 작가 중 한 명으로 <본 얼티메이텀>을 비롯한 ‘본’ 시리즈의 모든 각본을 썼고, 감독 데뷔작 <마이클 클레이튼>으로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등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넘치는 재능의 소유자이다.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긴박감을 주는 상황묘사에 천부적인 재능을 자랑하는 토니 길로이는 2003년 영국 BBC 인기 TV 시리즈였던 원작을 영화로 옮기며 또 한번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선보인다. 두 가지 사건이 연결되면서 촘촘하게 엮여가는 사건들, 관련한 인물들의 빈틈없는 관계, 그리고 언론과 의회, 경찰, 거대 기업 사이에서 벌어지는,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완벽한 구성으로 그려낸 토니 길로이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최고의 스릴러 반열에 오르게하는 초석을 닦았다.
90여 편의 영화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총 45억 달러이상의 수입을 올린 웰메이드 제작사 <워킹 타이틀>
<브리짓 존스의 일기><러브 액츄얼리> 등 로맨틱 코미디부터 <파고><어톤먼트><엘리자베스><데드맨워킹><빌리 엘리어트> 등 탄탄한 드라마까지 워킹 타이틀은 관객의 마음을 읽는 대중성과 평단의 찬사를 받는 작품성까지 동시에 인정받는 제작사이다.
20세기 인쇄시대에서 21세기 초고속 인터넷 시대까지!
급격히 변하는 미디어 현실을 사실적으로 치밀하게 표현!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주목해야 할 이유 중 하나는 영화 속 미디어의 모습이다. 영화는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언론의 두 가지 얼굴을 때론 유머 있게, 때론 진지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생생하게 그려내는 것. 마감 시간이 매일 정해져 있고 하루에 딱 한번 새로운 뉴스를 전하던 신문 매체는 인터넷의 보편화로 전혀 다른 환경에 직면했다. 이제 뉴스는 매 초 마다 업데이트 되고 미디어는 이전보다 훨씬 빨리, 많이 생겨나며 그만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의 주 배경이 되는 ‘워싱턴 글로브’지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이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기자 칼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믿을 수 있는 취재원을 통해 검증된 사실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지만, 신입 기자 델라는 신속성을 바탕으로 대중들이 좋아할 수 있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기사를 중요시하는 것. 영화는 두 기자를 통해 각기 다른 관점에서의 취재 과정과 취재원 설정, 속도력 등을 비교한다. 하지만 더욱 흥미로운 것은 칼과 델라로 대표되는 신-구 미디어 대립이 영화가 진행될수록 긍정적인 협동 관계가 되어 간다는 사실이다. 웹을 통해 신속한 정보력을 가진 델라는 칼로 인해 발로 뛰며 사실을 검증하는 적극적인 취재를 이해하게 되었고, 칼은 델라로 인해 신속한 정보력의 장점을 알게 된다. 이렇게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두 기자의 갈등과 대립, 화합은 현재 미디어의 변화를 체감하는 관객들에게 단순한 재미를 넘어 우리가 매일 접하는 뉴스와 그 이면의 진실, 그리고 진실을 다루는 과정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미디어 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4/21(화) 영화 안티폭스 무관 및 언론수호 방담 - 미디어스 (0) | 2009.04.17 |
---|---|
4/25(토)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09년 제3차 촛불세미나 (0) | 2009.04.17 |
4/22(수) 인권연대 수요대화모임 - 2mb. 왜 방송에 집착하나(이강택 (0) | 2009.04.17 |
4/28(화)미디액트 정책포럼- 대안적 저작권,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0) | 2009.04.17 |
인터넷상 허위사실의 유포와 표현의 자유 (0) | 2009.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