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월요일
전날 일기예보에 미세먼지가 없고 날이 좋다하여
북한산 대동문으로 갔다. 그런데 미세먼지가 있어
시야가 뿌옇다. 진달래 능선으로 대동문에 올라가서
능선을 죽 걸어가는 게 목적이었는데 대성문에서
비봉가는 길을 물으니 어떤 아저씨가 정릉 하산길로
가라고 잘못알려주시는바람에 정릉하산길로 내려와 지하철타고 집에
왔다.
힐링농장 갔다왔다.
목욕하고 잤는데 신경과 약 바꾼 후 계속되는 증상 때문에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왼쪽 심장이 아프고 옆구리와 어깨가 아파서
일어나려면 힘들었다.근육통 같기도 했다.
3월 24일 화요일
아침에 일찍 깨어 사과를 먹고 다시 잤다.
오후 4시에 한일병원 신경정신과 갔다와 힐링농장에 갔다.
힐링농장 가는 길에 LG AS센터 들렀다.
휴대폰이 어두운화면에서 터치가 되지 않아 갔다.
소프트웨어 가 충돌하는 것 같다고
포맷을 해보라고 했다.
힐링농장 가서 대물도라지씨 붓꽃씨 등 밭에 심고 물주고
예주랑님 심부름해드리고 바가지텃밭 들렀다가 집에 왔다.
밥먹고 저녁뉴스 내내 보았다.
신경과에서 약 바꾼 후 통증이 있다고 말슴 드렸더니 예전 약으로 바꿔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