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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9일 오전 12:54

pudalz 2020. 3. 9. 01:30

아침에 일찍 깼다. 배가 고파 일어나 사과와 밥을 먹고
인터넷 유튜브 영상예배를 틀었다. 졸다가
누워 잤다.
밭에 가서 옆밭주인 만나보고 결론을 내려야 겠기에
나갔더니 오토바이 타이어가 빵구 나있었다. 빵구나 있었지만
타고 갔다.
약수물통도 가방에 지고 갔다.
옆밭주인 건강원선생님은 회장님께 작물 옮기는 거 말했더니
회장님이 그냥 하래서 했다고 했다.회장님은 안 계시고
박노선해병대아저씨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있었다.
일단 약수터 갔다오며 생각하려고 약수터에 갔더니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돌아왔다.
예주랑이 전화를 걸어 힐링으로 오래서 그냥 들어가려다가
힐링으로 가 밭에 거름주고 뒤짚어 놓았다.
점심 먹으러 집에 갈랬더니 예주랑이 곧 김기덕씨가
맛있는 거 사 온다고 먹고 가랬다.
기다렸더니 한 마리 5천원하는 통닭과 새우튀김을 술안주로 사오셨다.
통닭 얻어먹고 집에 왔다. 답답하다.
어째야 할지 모르겠다.
옷에 흙이 묻어 바지를 벗어 털고
바로 목욕을 해야 하는데
씻지 않고 밥을 먹었다.
된장찌개를 끓이다가
두부사러 갔다가 막걸리도 한 병 사와서
반 병 마시고 밥도 먹었더니
배가 부르고 정신이 없어
누웠다. 뉴스 틀어놓고 누웠다.
9시뉴스할 때 깨어 9시 뉴스 저널리즘 j보고 목욕했다.
바가지 밭을 하고 싶지 않은데
안하자니 하겠다고 해놓고 안 하는 것이라 신의가 없고
또 작물을 옮겨야하는데 다 옮길 땅도 재주도 없다.
일부만 옮기면
산마늘 옮기고 머위며 백합 국화
어쨌든 해도 바가지는 올해가 마지막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밥먹고 바로 오토바이 가게에 간다.

오토바이 수리 맡기고

약수터에 가자. 미세먼지가 심하니까 가까운 곳 가자.

미세먼지가 아주 나쁨이면 가지 말자. 수도물 마시자.

바가지 밭을 어쩔 것인지부터 결론을 내자.


오토바이 수리할 것

뒷타이어 교체

시동꺼지는 이유.수리.배터리인가?

좌측 깜빡이등 부분 전구교체.

브레이크 점검.

엔진오일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