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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8일 오전 12:52

pudalz 2020. 3. 8. 01:08

8시 반쯤 깨어 9시 반에 일어났다.
일단 사과와 밥을 먹고 다시 누웠다.
11시쯤 일어나 이상기씨가 마스크 사달래서
한걸음약국가 마스크 사고
3시 반쯤 도깨비시장에 갔다.
당근에 올린 마스크를 사겠다는 사람이
도깨비시장으로 4시에 오겠다고 해서다.
백세약국앞에 있다. 원약국이래 원약국 갔다.
산들약국앞에서 만났다.
4천원에 면입체마스크 2장 팔았다.
원래 산 가격은 더 비싸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이다.
도너츠1천원어치 사서 힐링농장에 갔다.
예주랑과 남궁샘 임씨 아저씨가 밭 갈고 있었다.
내 밭도 흙좀 뒤집다가
바가지 밭에 가보았다.
밭의 반을 구획정리를 새로해서 옆의 건강원아저씨가
뒤집어 노았다. 기가 막히다.
3년간 기른 할미꽃과 도라지 더덕 방풍나물 차이브 산딸기 산마늘.
이 사라졌다. 밭을 뒤짚어 놓고 비닐하우스를 씌어놓았다.
어째야 하는가? 건강원아저씨는 너무 제멋대로다.
그걸 허락해준 회장님도 이해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