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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4일 오전 12:26

pudalz 2020. 3. 4. 00:36

9시에 알람과 이상기씨 전화받고 깼다.
일어나 밥먹고 바로 동양메르츠연수원앞으로 갔다.
10시에 만나 진달래 능선에 올라가 대동문으로 절반쯤 가다가 돌아와
1시쯤 4.19공원 뒤 식당골목에 있는 샘터식당인가 하는 곳에서 육계장 먹었다.
배가 불렀다.
이상기씨가 우이시장에 볼 일이 있다고 해서 걸어서
쌍문교까지 갔다가 왔다.
집에와 등산화를 찾으러 갈까 말까 하다가
찾으러 갔다.
내일 찾으러 갈 걸 시간 낭비한 느낌도 있다.
가는 김에 다른 등산화와 런닝화 한 켤레씩 가지고 갔더니
운동화 밑창을 붙여주는데 만 5천원이랬다.
5천원 깍아 준다고 해서 맡기고 왔다.
주워온 운동화인데 신발사이즈도 5mm큰데 깍아준데서
엉겹결에 맡겼다.
도깨비시장 명동분식 들러보니 도너츠가 다 나가고 없었다.
힐링농장에 가보니 파가 나고 있었다.
남궁샘이 모종 덮으러 나오셔서 같이 덮어드렸더니 옷에 먼지가 뭍었다
바가지 농장에도 가볼랬는데 큰 트럭이 막고 있고 회장님이 보이셔서
그냥 왔다. 밭비 10만 원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변명하기 귀찮아서 그냥 왔다.

집에와 저녁먹고 내내 저녁 뉴스를 죽 이어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