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밥먹고 대동문에 올라갔다 왔다.
진달래능선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이상기씨가 내일 대동문에 같이 가자고 했다.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으면 가겠다고 했다.
일어나 고물상에 들렀다가 영남상회에 가서
에디 배터리를 사서 정영길선생님 갖다드리고
방학동 도깨비시장 근처에 있는 수선집에 등산화 밑창을
갈아달라고 맡겼다. 모아서 수선센터에 보내는 줄 알았는데
직접 밑창을 교체한다고 했다.
도깨비시장 명동분식에서 도너츠 2천원어치 사와
주인아저씨 한봉지 드렸다.
고물상에 주운 책을 파니 책값이 내렸다고 2천 5백원 줬다.
도너츠 3개를 앉은 자리에서 다 먹었더니
배가 불렀다.
저녁먹고 유자청 과자를 한봉지 앉은 자리에서 다 먹었다.
배가 불렀다.
유튜브에서 본 영상에 소식하라는 영상이 있었다.
과식을 피해야 한다. 배가 항아리처럼 나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