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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6일 오전 12:58

pudalz 2020. 2. 26. 01:14

오전엔 비가 왔다. 아침을 먹고 누워 있었다.
오후에 당근 끌어올리기를 했더니
판매상품 휴지통 꿀병 보온병이 모두 나갔다.
휴지통은 구매자가 박헌규씨 부인이었다.
질긴 인연이다. 기다리고 있는데 옆집 아저씨가 나와 있었다.
당근대답하느라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렸다.
꿀병은 병원가는 길에 갖다줬다.
보온병은 덕성여대역으로 가지러 오셨다.
자전거를 타고 우이천에 나가 중랑교까지 갔다왔다.
무릎이 아프다.
한일병원앞에 운동기구로 체조를 하고 들어왔어야 했는데
지치고 힘들어서 그냥 왔다.
씻지 않고 군것질부터 했다.
결국 씼지 않았다.
뉴스 보고 댓글 열심히 달았다. MBC KBS 이어서 계속 보았다.
깜빡 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