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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3일 오전 12:35

pudalz 2020. 2. 23. 00:40

오전에 일찍 일어나 씻고 미아사거리에 미사남성미용실에
두보레비누갖다주고 왔다.
미세먼지가 자욱했다.
집에와 다시 누웠다.
집을 치워야 하는데 하기가 싫어
딴 짓을 하며 뒹글뒹글 보냈다.
오후에 공기가 맑아졌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 나가지 않았다.
차라리 나가서 운동이라도 했으면 좋으련만.
저녁에 뉴스보았다.
서재방을 보면 늘 초조해진다. 내가 치울 수 있을까 싶어서다.
침실도 마찬가지다. 이것저것 팔 것들은 눈에 띄는데.
하루라는 시간을 통째 날려버린 느낌이다.
뉴스보고 토트넘 축구경기보았다.
재미없다. 손흥민이 없으니까 재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