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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0일 오후 11:21

pudalz 2020. 2. 20. 23:37

새벽에 깼다. 4시가 조금 안 됐다.
자려는데 잠이 오지 않아 일어나 밥솥에 취사를 눌렀다.
5시를 기다려 토트넘축구경기를 보았다. 전반전이 끝나고 밥이 다 돼어
밥을 먹었다.
후반전까지 보고 다시 잤다.
11시 전에 잠이 깼는데 누워 있다 11시에 일어났다.
소파를 마당에 내 놓았다.소파가지러
1~2시에 온댔는데 오지 않았다. 그사이 미싱을 사겠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소파약속 때문에 움직일 수 없었다.
소파는 5천 원 받았다. 젊은 사람인데 길치인지 집을 못찾아서
동진마트 있는 곳까지 내가 갔다.
소파를 건네주고 이상기씨와 시민청에서 만났다.
사실 집정리를 하고 싶었는데 어제 본 항아리 어찌되었나 전화로 물어서
시민청에 가서 4시까지 있다가 걸어가보았다. 이상기씨와
역시 다 가져가고 없었다.
집에와 어째야 하나 서성이다 저녁을 먹고
뉴스를 계속 시청하였다. 의미없는 짓이다. 하나만 보면 되지
MBC KBS를 연속으로 보았다. KBS 는 건성으로 누워 들었다.
일어나 약먹고 안약 넣었다.
오늘도 단순하게 하루를 보냈다.
점심먹고 오후에 화장실에 가고 싶었는데
소파찾으러 언제 올지 몰라 화장실을 참았더니 종일 방구만 나온다.